화작 2번에 대한 올바른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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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을 선택하실 예비 고3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좋아요도 좋고... 좋아요 좋아합니다..
시험 공부 하다가 오르비 들어왔는데, 화작 2번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실화냐 저자로서 자료 활용을 푸는 원칙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해보고자 합니다. 평가원의 자료 활용 문제 출제 의도에 부합하는 해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료 활용 문제 풀이의 원칙은 딱 하나입니다.
- 자료의 활용 목적을 생각하자.
그림을 보고 푸는 것은 지양해야 할 풀이입니다. 물론 문제에 그려져 있으니 확인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림만을 믿고 답을 내는 건 좋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자료와 자료에 대한 설명이 매칭이 되는가? 가 중점입니다.
올해 9평의 5번 문제도 그랬고, 2020학년도 수능의 2번 문제도 그랬습니다.
그림 보고 '이럴 수도 있는 거 아니야??' 하고 풀면 무조건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낭비하고, 문제도 틀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먼저, 형광펜과 밑줄 친 부분을 살펴보고 옵시다.
<자료>와, <자료에 대한 설명 - 자료의 활용 목적>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선지를 볼까요?
발문을 봅시다. 실제로 '발표자의 자료 활용'에 대한 설명을 묻고 있습니다.
[자료 1]에 해당하는 설명은 ㄱ 뒤에 바로 제시됩니다. '고분 벽화가 그려져 있음'을 찾아야 합니다.
[자료 2]에 해당하는 설명은 <이 방법 ( = 주인과 종의 모습을 그린 방법)> 뒤에 제시됩니다. 그걸로 2, 3번 선지가 구성이 되었구요. 이 부분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었는데, ㄴ에 해당하는 설명 파트를 눈 굴려서 찾아주면 됩니다. 중요한 건 '그 설명이 자료 ㄴ에 대한 설명인지 판단하는 것'이죠.
[자료 3]에 해당하는 설명은 ㄷ 바로 뒤에 제시됩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거는 '불교와 도교 사상의 공존', '당시 상황을 반영' 이 두가지인 것입니다.
따라서 4번은 ㄷ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이 시기 대다수의 고분 벽화'에 대한 설명이라 '자료의 활용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읽으면서 자료가 나오는 순간
-> 어? 자료네? 활용목적 체크해야겠다.
-> 주대종소법 같은 세부정보 거르고 일단 이 자료 왜 나왔는지만 생각하자!
-> 2번 풀 때
-> 4번선지 사고과정 : 무덤 주인을 지켜? ㄷ으로 돌아가보자. 아 ㄷ에 대한 설명 아니네? 답이다.
이 과정으로 풀어야 합니다.
물론 실전에서 한번 안 보이는 순간 당황하고 답이 계속 안 보인다는 것은 수험 생활을 겪은 저로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화작 2번의 출제의도가 조금 왜곡돼서 글이 올라오는 부분이 있기에 내년 수험생들을 위해서라도 간단히 설명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번 화작 2번은 평가원이 항상 내던 그대로 자료의 활용 목적을 묻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내던 대로 냈는데 왜 못 풀었냐는 소리를 하려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실전의 떨림과, 첫 세트를 빠르게 풀고 넘겨야 한다는 압박감 등이 꼼꼼한 독해를 방해하는 요인을 만드는 순간,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그냥 이 글로, 화작을 선택하실 내년 수험생 분들이 자료 활용 문제 풀이 원칙을 조금이나마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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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내년에 화작문 어떻게 바뀔까요?
화작문도 비문학처럼 바뀔까요?? ㅠ
감히 장담하자면 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교육과정해설서나 평가원에서 제시한 2022학년도 예비평가 관련 자료 보면 올해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바랑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평가원은 생각보다 교육과정 목표를 철저하게 지킵니다. 비문학처럼 나올 수 없어요.
휴유.. 정말 다행이네요
설마 비문학을 11문제나 더 풀게 되는건가 싶었는데 ㅠ
아 근데 예비시행에서 11문제였다고 하던데 그대로 나오는걸까요? 아니면 기존처럼 화작문 15문제에서 문법대신 화작으로 대체해서 15문제 출제하는걸까요?
11문제 출제됩니다! 예비시행 그대로 출제돼요 ㅎㅎ
구렇군요
아 여기서 허용 가능성 적용하면 되는 거 아니냐구~
그쵸 ㅋㅋㅋ 4번은 자료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서 허용이 불가능합니당
하핫 저는 풀었죠ㅋㅋ 이거 실화냐
문학이 따로 없네
실화냐에서 자료의 활용 목적 생각하라고 문제 나올 때마다 써놓은 것 같은데 흑
2022년 국어화작은 실화냐 하나면 씹어먹을듯

감사합니다혹시 내년에 피램으로 편입되면 분량 전보다 많이 늘어날까요?
미루다미루다 수능까지 지나버림,.ㅜㅜ
아뇨! 개념 설명에 예시가 추가돼서 오히려 공부하기는 좀 더 편할 거예요. 그냥 2014학년도 세트들, 2021 9월과 수능, 2022 예비평가 해설 이렇게만 추가될 예정입니다.
나구거 종이책 나오나요? 교육청버전도 n제처럼 해설이랑 팔면 잘팔릴거같은데
내년에 피램 화작 - 생각의 전개 편으로 나옵니다! 교육청은 평가원에 맞는 문항만 모아서 워크북 형식으로 만들어서 6월 전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ㅎㅎ
사랑해요
나국님 언매하다가 6월보고 바꿀지 판단하려는데 바꾸는 기준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음.. 언매에서 의문사가 2문제 이상 나왔다..? 아직 내년 시험을 못 살펴봐서 정확히 답변드리기가 힘드네요 ㅜㅜㅜ
3문단 중간
1. 6세기~~'일부'~~연꽃위에~~사신~~(ㄷ자료제시)~이것~~~있습니다
2. 한편!!~~'대다수'~~사신~~~~...
1번2번 순서만 바꿔서 서술했어도 다들 연꽃은 예외사항인가 싶어서 능숙하게 풀었을텐데..ㅎㅎ 많이들 의문사 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그쵸 평가원이 의도적으로 저렇게 서술했다고 봅니다. 다만 화작에서는 그 정도의 미시독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에.. 학생들이 '일부'랑 '대다수'에 초점을 맞춰서 읽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ㅜㅜㅜㅜ 빨리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크다 보니..
맞아요맞어요 미시독해,타임어택강박 ㅠㅠ
*앗 오타 1. 에서 사신->신선
쉼표와 한편의 낚시..의외로 국어 좀 하는 분들 중에도 의문사 하신 분이 있더군요. 현장에서의 그 압박감이란ㅠㅠ
현장 압박감이 정말 심하죠 ㅜ
이렇게 풀었는데 왠지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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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피 goat
아이고 아니에요 ㅎㅎ5번 골랐으면 좆됐을듯ㅋㅋ

내년 화작 선택과목인데 꿀좀빠시겠네요화작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ㅎㅎ 그정도는 아닐거예요
잘되시면 치킨좀...
이렇게 풀었지만 9번 의문사
아앗..
나국어님 실화냐 나름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화작은 씹어먹고 11분정도에 끊었는데 문법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11번 틀리고 15번에서 맨탈나가서 시간잡아먹고 결국 문법에서 두개틀렸네요.
화작은 실화냐만으로 공부하고 문법은 무조건 다맞고 싶어서 기출 포함 몇천문제가량 풀고 개념하나하나 엄밀히 보려고 노력하고 파이널강의도 열심히들었는데 두개가 나가서 허무하네요 ㅋㅋ.
어쨋든 감사합니다! 덕분에 불안하던 국어 1 컷정도 성적은 나온거 같아요.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나국어님 교재,칼럼보면서 많이 위안도받고 의지도 했습니다 ㅋㅋ
내년에도 다른 수험생들위해 열심히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나국어님도 올해 고생하셨습니다!
다행이네요 ㅜㅜㅜㅜ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니.. 감사합니다!
한편 보고 확신을 얻고 4번 찍었는데.. 이 방식도 맞을까요?
넵 당연하죠 평가원도 그걸 노린 것 같구요 ㅎㅎ 다만 한편이 없더라도 답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하기에..
이렇게 보면 볼 수록 화작은 발췌독 같은 느낌이네요..
발췌독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읽으면서 저 부분을 미리 잡아내고 문제로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문제 포인트를 다 예상 해놓고 예상대로 나온 선지들을 풀어내는 것이 목적인 것이죠
실화냐 덕분에 이 문제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화작 10문제 다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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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사합니다 나국어님,,, 현역 때 화작 첫 세트에서 뇌절 와서 화작문에 30분 쓰고 국어 말았는데ㅜㅜ 실화냐 덕분에 화작 파트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이번엔 전혀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고 빠르게 풀었습니다..!! 아마 실화냐가 아니었으면 저는 수능 전날까지도 '화작 그냥 읽고 풀면 되는 거 아냐?' 하고 공부도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저는 도대체 화작2번이 왜 화제가 됐는지도 몰랐네요 ㅋㅋ 그냥 늘 하던대로 자료나올때마다 '뭐때문에 이자료를 썼을까?' 생각하고 2번푸니까 쓱쓱풀려서.. 오히려 작수 3번에 볼펜문제에서 질문고르는걸 계속틀려서 이번에 3번풀때 조금 긴장해서풀었던... 물론 다 실화냐 덕분입니다.. ㅋㅋ
근데 사실 화작에 대한 공부가 제대로 안돼있어서 무슨 발췌독으로 풀어야하냐? 라고 생각하는 수험생과 알고보면 기존 기출과 다를게 없다 생각하는 나국어 두 입장모두 이해가 되긴함..
나국어님 저 실화냐 햇던 학생중 하나인데요 혹시 그 세부정보랑 핵심정보구분하는 형광팬색 바꾸는거 어떠세요?
흑백으로 뽑앗더니 세부정보가 핵심정보보다 훨씬 진하게 나와서요,.,(개인의견입니다,,)
사신도라고 했는데 왠 사람 그림이??? 이러면서 4번하고 넘어갔는데 ㅋㅋ
실화냐로 기출분석하고 덕분에 자료 나올 때 빡집중하며 문제 풀 준비 하고 있었지용ㅎㅎ 그러고 4번 읽었는데 신선이 지켜준다고? 하고 내용 확인하러 본문 확인해보니 틀렸길래 바로 넘어갔습니당ㅎ
화작공부할때 자료 나오면 무슨 자료인지 숙지해놓는 연습 했었는데 그 덕분에 보자마자 바로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대체 2번 맞고 3번틀린 나는 뭐지
첫페이지 침착하게 해야한다는 거 알고 있으면서도 무언가에 쫒겨 급하게 손가락 걸다 틀려버렸네요 ㅠㅠ
제가 왔다갔다 지문 문제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시간이 한번에 읽고하는것보다 오래걸리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뭐가 나은걸까요? 한번에읽고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문문제 왔다갔다하는게나을까요
실화냐 피램시리즈로는 언제쯤 나오나요..?? 그 전까지는 지금 나와있는 실화냐로 공부하면 되나요?? 차이가 클까요..?
차이 별로 안 큽니다! 올 1월 중순~2월초에 나올 거 같아요.
컬러로 이제 서점 같은곳에서 볼 수 있는거죠??
네네 피램 시리즈가 있는 서점이라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다담 화작으로 화작 기출을 제 힘으로 먼저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실화냐로 화작개념을 공부하고 계속 복습하면서 화작기출을 하는게 좋을까요?
실화냐에 화작 기출이 다 들어 있어서 실화냐 1회독 하시고 다담 기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실화냐로 1회독 하면 웬만해서 더 대비할 필요 없긴 해요.. 제 자신감이라기보단 그런 후기들이 많아서요 ㅎㅎ
저는 화작 치는 예비고3입니다! 실화냐라는 교재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찾아보는 중인데 책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어떻게 실화냐라는 교재를 볼 수 있나요
전자책 들어가시면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