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사장 [984996] · MS 2020 · 쪽지

2020-12-04 14:25:12
조회수 572

진짜 인생이 부정 당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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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라는 긴 수험기간 정말 최고로 열심히 한건 아니라도 항상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 했고 특시 올핸 정말 목숨을 걸고 힘들어 죽을것 같아도 이 악물고 버텼는데 진짜 수능 끝날때 까지 마음 컨트롤 하며 끝까자 이 악물고 달렸는데 인생에서 가장 뜻 깊었다고 주변에서 다 말리는 상황 속에서 삼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점수가 부정하네요 진짜 그 노력이 부정 당하다니 이걸 하고도 원하는 학교 한갤 못 가다니

논술 공부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것에 또 목 매달라니 하..참 아직도 노력이 부족한건가요?

인생 참 힘드네요 그래도 기회가 남은걸 다행이라 여겨야죠 논술 공부 하러갑니다 다들 끝까지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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