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ja [431791] · MS 2012 · 쪽지

2012-12-14 13:28:04
조회수 6,314

성균관대 한양대 거품이 진짜 심각한 수준이네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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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성대 인문 4.7% 맞고 들어갔다고 했을 때

저는 처음에 그 형이 거짓말 한 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 진짜같네요.ㅋ

지금 왕대접받는 고학번들 성적이 죄다 이정도 수준이라니..

할 말을 잃었음.........;;;;;

어휴 수시 늘린새끼 진짜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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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RR3 · 390937 · 12/12/14 13:29 · MS 2011

    성대랑 한양대 뿐만이 아닌데요

    그리고 거품이 아니라 현실임

  • Songsei · 367478 · 12/12/14 13:30

    언제쯤이에요??ㅎ 222면붙네 ㅋㅋ

  • vmdskafj · 401044 · 12/12/14 13:30 · MS 2012

    전 대학이 아마 다 그럴텐데

  • jdja · 431791 · 12/12/14 13:32 · MS 2012

    그런 거 다 감안해도.. 입결이 갑자기 저렇게 폭풍상승한 대학은 성대가 유일하다네요.

    그 형 말로는 성대인문이 추가합격으로는 5%까지 뚫렸다는데

    지금은 2%도 들어가기 힘드니...;;;

  • Listo · 344023 · 12/12/14 13:37 · MS 2010

    2007년 기준

    성대 한문교육과 5.5%
    성대 컴퓨터교육과 4,9%

  • 쥬스데스크 · 302817 · 12/12/14 13:31 · MS 2009

    과거가 그립네요ㅠㅠ

  • Listo · 344023 · 12/12/14 13:37 · MS 2010

    고학번 시절에는 연고대 3% 중경외시 8% 까지였죠

  • 쥬스데스크 · 302817 · 12/12/14 13:39 · MS 2009

    전국 1% 안쪽이면 서울대 인소농 가던 시절이요?

  • 배추벌레 · 330872 · 12/12/14 13:44 · MS 2010

    지금8퍼면 어디갈까요?ㅎㅎ

  • 아름다운가을 · 385854 · 12/12/14 13:41

    그땐 다그랬는데 뜬금포 ㄷㄷ해

  • do33 · 426751 · 12/12/14 13:43

    문제는 지금 정시 입시를 온 몸으로 체감하는 나이대(19~23,4?) 아니고서는
    전과목 1 받고도 연고대 못 가는 상황을 전혀 알지못하는듯해서..
    정시생들이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는거같은..(대학 간판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에서)

  • 배추벌레 · 330872 · 12/12/14 13:45 · MS 2010

    아쉽게도 윗세대들에겐 인정받기 힘들겠지만, 지금 세대들에게는 대학간판이 그리 큰게 아니게 될거라고..믿습..ㅠ니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 몸소 겪었기? 때문에..누가 더 낫다 못하다 하기 힘들어진 상황이라..

  • do33 · 426751 · 12/12/14 13:52

    답답하네요ㅜ_ㅜ

  • Wesley · 369265 · 12/12/14 17:17 · MS 2017

    윗세대 뿐만 아니라 윗세대 아랫세대 한테 치일거같아요
    오랜 과거 또는ㄴ 미래도 아닐듯...
    5년전 5년후 세대한테 치일듯..

  • 려차 · 431934 · 12/12/14 14:45 · MS 2012

    지금 1등급 인원수랑 저당시 1등급 인원수가 같다고 생각하시나봐요ㅋㅋㅋ 재밌으시네.. 지금 나오는 입결 퍼센트는 그냥 수능인원 증가로 뻥튀기 된 숫자일뿐입니다

  • do33 · 426751 · 12/12/14 20:10

    ##역대 수능응시자수 추이
    1. 1994년 총 784850名 (94학번)
    2. 1995년 총 781749 名 (95학번)
    3. 1996년 총 840661 名 (96학번)
    4. 1997년 총 824368 名 (97학번)
    5. 1998년 총 885320 名 (98학번)
    6. 1999년 총 868643 名 (99학번)
    7. 2000년 총 896122 名 (00학번)
    8. 2001년 총 872297名 (01학번)
    9. 2002년 총 739129 名 (02학번)
    10. 2003년 총 675759名 (03학번)
    11. 2004년 총 673585名 (04학번)
    12. 2005년 총 610257名 (05학번)
    13. 2006년 총 593806名 (06학번)
    14. 2007년 총 588899名 (07학번)
    15. 2008년 총 584934名 (08학번)
    16. 2009년 총 588282名 (09학번)
    17. 2010년 총 677829名 (10학번)
    18. 2011년 총 710000名 (11학번)(예상)

  • do33 · 426751 · 12/12/14 20:11

    검색해서 긁어온거구요ㅋㅋ;
    어디서 얼마나 크게 차이나서
    옛날 111과 요즘 111이 큰 간극이있는건가요?
    이건 진짜 몰라서 질문;

  • 최휘성 · 376226 · 12/12/14 13:46 · MS 2017

    7차 중반부터 상위권 대학 정시성적 인플레가 엄청나게 일어났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이 상황이 더 심화될지 아니면 전면적으로 다시 입시제도가 개편되어 예전의 상황으로 돌아갈지 관심이 가네요. 삼수까지 하면서 누적백분위는 분명 올랐는데. 갈 수 있는 대학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게 참 그렇네요ㅜㅜ

  • jdja · 431791 · 12/12/14 13:51 · MS 2012

    갈수록 출산률이 줄어드니.. 아마도 좀 완화될거같네요.
    그럼 우리가 꼭지...상투 잡은 꼴이 될 지도...ㅋ
    근데 이러면 우리가 단군이래 제일 불쌍한 세대가 되는거네요 ㄷㄷ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4 13:59

    대학정원도 계속 줄어가고 있답니다 ㅋ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4 13:48

    거품?

  • 서울대법대 · 429436 · 12/12/14 18:03

    One~ two~ three~ and four~ bubble~ bubble~

  • kwanak · 349012 · 12/12/14 13:49 · MS 2010

    상황은 바뀌고 또 바뀌는 법
    그걸 거품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 jdja · 431791 · 12/12/14 13:56 · MS 2012

    우리들이 지금 성대갈성적으로..바로 몇학번 위의
    선배들은 대부분 연고대가고 그랬는데
    이게 거품이 아니면 뭔가요...

  • kwanak · 349012 · 12/12/14 14:04 · MS 2010

    좀 더 과거로 가면 고경 연경은 설 농경제 보다도 아래였습니다.
    그럼 연경 고경은 개거품 입니다.
    연경 쓰는 사람은 설경 쓸 생각도 못할 때도 있었다고요.
    괜스레 거품 어쩌고 할 일은 아닙니다.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4 14:05

    이건 그냥 징징..

  • 종합예술인 · 270667 · 12/12/14 14:07 · MS 2008

    저때는 정시 문턱이 넓은만큼 수시문이 좁아서 정시로는 대학가기 쉽고 수시로 대학가기가 어려웠음. 그런데 지금은 반대로 수시로 대학가기 쉽고 정시로 가기가 어려워진거.
    요새 애들이 성대갈 실력으로 고학번들이 연고대갔다면, 고학번때 중경외시 수시로 들어갈 성적의 애들이 요새 수시로 서성한 간다고 보면 됨. 우리때는 진짜 지방에서 수시 뚫는 애들 별로 없었는데....

  • Tools · 248238 · 12/12/14 14:06 · MS 2008

    진짜 웃긴다ㅋㅋㅋㅋㅋ 이게 거품이랰ㅋㅋㅋㅋㅋ
    요즘 사진관보다 입시게가 더 웃긴듯ㅋㅋㅋㅋ

  • 려차 · 431934 · 12/12/14 14:43 · MS 2012

    거품이래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09?10? 그 쯤부터 인구 증가로 수능응시 인원이 갑자기 몇십만명 늘었습니다. 퍼센트가 의미하는 등수가 다르다구요.마치 지금와서 어려워진 것처럼 말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 없어요. 끽해야 수시 비중 늘었다는 것 빼고는. 그리고 수시비중 늘었다는 건 그만큼 정시 경쟁자도 줄었다는 걸 의미하죠. 징징대지 마세요.

  • 려차 · 431934 · 12/12/14 14:47 · MS 2012

    이과는 의약대가 사라지면서 실제 입결이 높아졌다고 할수 있지만, 문과는 전혀 변한거 없습니다. 그냥 아주먼 옛날 서울대 정원감소 제외하고는 정시로 가는데 잇어서 별반 차이 없습니다

  • dwfwefef · 369569 · 12/12/14 16:58 · MS 2011

    수능 응시 인원 통계보니 9만명정도 늘었네요 그당시에.. 몇십만명은 너무.. 과장된 것 같은데요 ㅋㅋ (그당시 입학한 성대학생은 아니시죠?)

    또 수시비중 늘렸다-> 정시 경쟁자도 줄었다? 맞는 말이긴 한데 간과한 사실이... 실질 정시 경쟁은 더 심해졌다고 봐야죠..

    정시 10명 뽑는 학과에서 특정 고득점을 넘긴 1000명이 지원합니다. 경쟁률은 100:1이죠

    내년에 정시 7명 수시 3명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수시는 최저등급만 맞추고 논술로 붙는 전형(가정)이라 특정 고득점을 넘긴 사람중 1명만 붙었습니다. 나머지 2명의 수시인원은

    그 아래에서 붙구요. 그럼 경쟁률은 999:7 즉 142:1이 됩니다. 정시 경쟁자가 준다고 실질 경쟁률까지 주는건 아니죠


    현실은 더 치열해요 수시 비중 70%인 상황에서 과연 그 70%가 그에 합당한 수능점수로 들어간건가요? 아니죠. 보통 중경외시-> 연고대 혹은 서울대까지 진학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죠. 수시 비중이 늘수록 정시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진다..




    그리고 추가로 말하고 싶은 것은요. 수능의 난이도가 해가 거듭할수록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가장 큰 예가 외국어죠. 불과 2009학년도까지만 해도 외국어 수준이 지금과 비교해선

    쫌 낮긴 낮았죠..해가 거듭할수록 수험생 뇌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에 투자하는 수험생 수와 수험생의 시간이 늘어나는만큼 이들이 수능에서 고득점 받기는 점점 힘들어집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대학가기가 어려워졋다는거죠. 물론 앞 학번들의 노력을 제가 비하할 처지는 못되지만 너무 그쪽을 쉴드치고 뒷학번들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좀 적어봤습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2/12/14 16:02 · MS 2010

    일단 인구수가 늘었어도 대학 증원이 전혀 그에 비례하여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보다 별반 차이 없다는 님의 주장이 크게 잘못됐다는건 아실거고

    sky는 그렇다고쳐도 기본적으로 서성한 중경외시(특히 서성 인문 아래부터)는 수시와 정시 합격자 간에 겹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적은 편입니다.

    과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고 해놓고선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만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까?

    괜히 요즘 수험생들이 정시 헬게이트 오픈이라고 난리치고 입시 기관들이 하나같이 정시 헬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요즘 수험생이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초록 앵무 · 400182 · 12/12/14 15:01 · MS 2012

    시대가 변한 거지, 뭐야 거품이란 건지... 예전에 비한다면 코리아도 다 거품이야!!!

  • 써니행정법 · 412905 · 12/12/14 15:40 · MS 2012

    이걸 거품이라고 표현하나??? 딱봐도 훌리같은데요 ;;

  • 한한가자 · 335754 · 12/12/14 15:45 · MS 2010

    정시 인원이 늘었을 뿐이고 순위로는 큰 차이 없다는건 대체 무슨 생각인지??

    10수능부터 전체 수능 응시자수가 8만명이 뻥튀기되고 11수능부터 정시 인원의 급격한 감소가 시작되는데 상대적으로 정시로 대학가기 급격하게 힘들어진게 사실이죠.

    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그 인원이 모두 바보일거란 가정을 해야 저 당시랑 지금이 수준 차이가 없다는게 통할텐데 말이나 됩니까

  • locomotive · 408293 · 12/12/14 16:53 · MS 2012

    지방교대가 연고급이던 시절이 있엇습니다
    지방교대 정원을 모두 다 합하면 3000~4000명 되죠
    그리고 왠만한 지거국 사대도 연고서성한 급은 되었어요
    아마 님들이 그 당시에 태어났으면 교대나 사대 가기 힘들다고 징징거렷겠죠
    반면에 지금은 교대나 사대를 5%대로 쑥쑥 들어가고
    상대적으로 서성한부터는 가기 힘들어졌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인기 대학 인기 과가 달라진겁니다
    그걸 갖고 예전에는 어쨌네 하고 따지는 거 자체가 무의미한 일인 것 같네요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4 17:16

    거품은 피해서 투자해야제

  • ㄱㅈㅂㄹ · 350977 · 12/12/14 18:32 · MS 2010

    과거속에 평생 사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