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제작 [917760] · MS 2019 · 쪽지

2020-12-04 1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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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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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설대 윗공


코로나 틈타 의대 의욕 솟아서 반수 결정


전날까지 행복회로 오지게 돌리면서 (공부는 안하고) 수능 준비


1교시 국어 시간관리 못해서 멘탈 흔들림


2교시 수학 그 영향으로 집중력 떨어져서 망 (이때 의대는 안되는구나 싶어서 해탈)


이후 영어 탐구 술술 풀림


집에 와서 보니 국어 생각보다 못보지는 않음 + 국어 컷 난리남


가채점 결과 91 88 97 50 50 (물1 생2)


대략 점수 보아하니 결국 또 불안정한 설대급, 의대는 택도 없음


내가 졌다 평가원!!



(삼반수 하기에는 너무 무서운데 그냥 만족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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