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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같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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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ㅠㅠ 괜히 마음이 아리네요
근데 님 대학때문에 연 끊어질 친구면 그대로 끊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아요
제 친구가 님처럼 생각해서 연락 안하는거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렇겠죠?ㅜ 전 그래도 아직 연락할 용기가 안나요.. 좀더 마음 추스르고 하려구요 님 친구분도 곧 연락올거니까 너무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위로해쥬셔서 감사해요 진짜로
저랑 똑같네요. 저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내적고뇌 너무 심해요..
왜 쪽팔려서 연락을 못함? 30대 후반 백수면 모를까.
저도요..... ㅠㅜㅜㅅㅂ
ㅠㅠㅠㅜㅜ그래도 일단 고생 너무 많으셨어용..
저도 비슷해요 9모 보고 올1 떠서 연대 목표로 정말 열심히 했는데 건대수준 ㅠ....근데 저는 재수때 공부 한만큼다시는 못할거같아서 일단 논술에 최선을 다하려고요! 최저 맞추신것만으로도 정말정말 잘하신겁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논술 좀만 더 공부해둘걸 그랬어요ㅠㅠㅜ 기하 기억도 안나는데 진짜 막막하네요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ㅠㅠ 님도 힘내세요!!
학업 하나로 모든게 결정된다는 사고는 마치 신라시대 계급 구조를 믿고있는거와 같음. 나중에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데 이미 미래의 일을 현실이라는 이유로 차단시키는 것은 자유주의 국가에서 사는 올바른 구성원의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건 현실직시가 아니라 비관주의일뿐임 라고 할 뻔
맞는말이라서 드릴말씀이없네요 저 진짜 비관주의자 맞아요ㅋㅋ쿠ㅠㅠ 그냥 눈만 높아져서 내가 너무 작아보이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러네요 대학하나만 목표로 4년을 달려온게 학벌에 목메고있게 하는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밎아요 저도 그래서 입시판 뜨고 좀더 차분히 생각해 보려고요
ㅜㅜ 저는 아직 뜰 용기가 안나요..진짜 빨리 털어내는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진짜 나다이거
진짜 개똑같음 재수부터 성적까지
6 건대
9 서성한
수능 으윽..
수능치고 울며 집올때 올해 열심히했다고,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3수 너무땡기네요 ..
저도 수능끝났을땐 삼수는 절대 못한다 였는데 시간 지날수록 한번 더해볼까 이생각밖에 안드네요.. 진짜 너무 고민돼요
진짜루 ㅠㅠㅠ
수능끝났는데 맘편히 놀지도못하고 진짜
미치겠네 ..
암튼 수고하셨어요 ..
님두요ㅜㅜ 일단 수시 남은거나 허버허버 챙겨봅시다 고생했어요!..ㅠ
저도 3수가 너무 하고싶지만 부모님께 죄송해서 못할거같아요.. 만약에 한다고 해도 일단 대학 들어가서 알바한돈으로 몰래 반수를 한다던지 할거같구요 .. 저도 정말 성적이 안좋지만 재수할때는 후회없을만큼 공부했는데 그래도 미련이 남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 전 지방사는데 제 친구들은 다 공부 잘해서 서울쪽에 있는데 제가 어디 지잡대를 가든 그냥 응원해주는 친구들이에요 ㅠ 저도 수능 끝나고나서는 진짜 너무 허무하고 그랬는데 그냥 친구들이 1년동안 한거만으로도 수고했다고 하더라고요 ..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마요ㅠㅠ 그리고 님이 대학을 낮은데를 가더라도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지 대학으로 친구 가리는 애들은 걍 버려요 ..
아구.. 님도 진짜 속상하시겠네요 알바한돈으로 반수한다는 생각 하시는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다들 열심히 공부한만큼 성적이 안따라주는게 참 세상 서럽네요ㅠㅠ 저도 그냥 논술끝나면 연락 해보려구요 위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수능 두번 치느라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수고하셨어요 파이팅 !
저도 의치 목표였는데 너무 힘들었기도 해서 수능 일주일전 쯤 부턴 아 못쳐도 그냥 어느정도 작년보다 오르면 그냥 가자 이런 생각했었는데 어제 여태껏 받지 못한 수학점수를 받아버리는 바람에.. 현역때랑 비슷해서 하ㅋㅋㅋㅋ 너무 힘들지만 스스로한테 너무 열불나는게 더 싫어서 한 번 더 하기로 했어요ㅜ
한번 더하기로 결정하신것부터 정말 리스펙... 전 진짜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중ㅋㅋㅋㅜㅜㅠ 저도 스스로한테 너무 실망감이 크네요 쌩삼수 진짜 힘든결정인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두달정도는 푹 쉬시길ㅠ 저도 수학 올해 많이올라서 기대했는데 확통주관식 의문사해서 작년이랑 점수가똑같네요..ㅋㅋ
와 진짜 딱 저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수학점수 어제가 최하였는데 ㅠㅠㅠㅠㅠ
그래도 냥대생 부럽네요 흑흑 목표되게 높으신것같은데ㅜㅜ 수학진짜 88은 나올줄알았는데 채점하고 80이라 두눈을 의심함.. 어쨋든 올해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수고 많으셨어요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더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와 나랑 비슷 ㅋㅋㅋ 난 3점짜리 두개나 틀려버림 ㅋㅋㅋㅋㅋ 그래서 80떠버렸 ㅜ
헉 이건 ㄹㅇ.. 너무 안타깝다
와 저도 논술최저 딱 맞추고 성적은 현역이랑 똑같은 죄수생입니다.. 근데 논술은 안될거알아서 응시안하고 나중에 정시로 알아보려구요
하ㅠ 님도 힘내세요 저도 논술 진짜 그냥 6만원 어디 쓰였는지 구경이나 하러가자는 심정이라 비통하네요.. 그래도 응시는 해보시는게 진짜 혹시나혹신 ㅏ모르니까...
작년의 저랑 똑같네요,, 저는 작년에 수능날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는데 수시납치 당해서 삼반수 했거든여 저는 작년보다 성적이 낮게 나와서 지금 완전 멘붕이에요ㅠ 학교 걸어놓고 하시려면 꼭 1학년 휴학 가능한 학교로 걸어놓으시구 (전 자퇴했어욬ㅋㅋ큐ㅠㅠ) 근데 미련이 남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 저는 제 일년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도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수능공부 시작하기 전까지 알바하면서 돈 모아놨던 걸로 교재비랑 학원비 냈습니다 어떻게는 할 수는 있어요 저도 친구들이 학교를 잘가서 연락이 오지 않는 이상 먼저 여ㄴ락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삼수하면 솔직히 건강 포함해서 잃는 건 정말 많아요,,,, 그래도 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꼭 하세요!!!!
정말 너무 고민되네요 재수결심은 너무 쉬웠는데 삼수는 진짜 인생 너무 늦어지는거같고 잃는것도 너무 많을거같고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진짜.. 님도 너무상황이 안좋네요ㅠㅠㅠㅜ 위로가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길을 꼭 찾아봅시다 감사해요ㅠㅠ 파이팅!
지방러 반수 어떻게 생각하심>
삼반수말고 그냥 반수면 딱히 안할이유도 없는듯
안할듯,, 솔직히 성적 오르긴 했는데 실모들 보다 점수가 더 안나오니 맥빠지고 힘듬
수능만 왜이러는지 대체 매년.. 우울해요 그래도 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하..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삼수 할 수 있는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ㅋㅋ..
돈도 돈이고 주변사람들도 재수하는거 다 아는데..이 망할 세상...
삼수결정하신거 정말 리스펙합니다.... 저도 한다고하면 부모님께 뭐라말씀을 드려야할지고민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