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윤도영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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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시험장에서 신유형은 모두에게나 새로운 유형이고
누구나 처음 보는 유형아님? 윤즈로 안풀린다고해도 어차피 시험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를게 없는 거잖아
윤도영 커리 타면서 내가 새로운 문제 나왔을때 사고 하는 능력만 기르면 되는거 아닌가?
윤도영 강의는 안들어봤지만 어쨋든 이해기반으로 할거고 머리깨고 이때는 이렇게해라라고 1차원적으로 가르치지는 않을거 같은데
윤도영 커리로 개념과 윤즈로 풀리는 문제들 해결+ 사고하는 능력 이러고 기르면 끝 아님?
생명과학도 처음이고 윤도영 강의듣는것도 처음이라 한번 써봄요 이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는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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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전 커리탔는데 이게 맞는거 같음
누구를 듣던 대비할 수 없는 시험이었고 도영쌤만 까는 건 부당한 게 맞긴 한데.. 평소에 도영쌤 스타일이 워낙 윤즈 위주로 하시니까 좀 반발심 드는 수험생들도 있나봐요
솔직히 이거는 어느 강의를 하든 그런데 간혹 결과 안젛은 수험생 중에 강사탓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죠
세상이 모두 이상적일 수는 없는거임. 윤도영스킬 체화+사고력향상 모두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전자도 다 못하는 수험생이 많음. 윤도영 강의수가 얼마나많은디
윤즈를 체화하는 데 시간을 엄청 쏟았는데 윤즈가 안 나오니까 억울한 거
사고력만 보고 갈 거면 그 강의 수 많고 체화 오래 걸리는 윤도영을 안 듣죠
백번 맞는말 이긴한데 더그파 얘기를 좀 하자면 더그파가 너무 신유형 대비하기에는 부적절한듯...
우리가 공들인 시간이랑 돈의 값어치를 생각해 보셈 더그파40점 맞으면 수능가면1나온다라는 말이 이번에 통한 거라고 보임? 물론 본인은 1이라 그렇게 비판하진 않는데 세뇌시키는 그런 모습이 너무 거슬림 ㄹㅇ
저도 글케 생각함 샘이 자기만 따라오면 된다해서 자신감 넘쳐서 좋긴한데 결국 자기가 알아서 해야함ㅋㅋ
근데 작년 수능부터 6,9평까지 윤즈문제들 난이도 쉬워지면서 윤즈효과 미미하지 않았나요?
재작년 수능 작년모평때 가계도 흥분전도보면 이해하느라 1분걸리는 문제도 많았는데
오히려 윤도영이 어렵고 시간많이걸리는거를 다 미리건드려주니까 평가원이 개념쪽으로 간게 아닐까요?
저는 이번 수능보다는 재작년 작년 모의때 전도 가계도 유전 킬러들이 충격이 더 컸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