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경찰대 미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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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8월그날을 잊을수가없음
중학교때부터 가고싶어하던 경찰대였는데
시험치고나온 날 바로 떨어진 것 같다는 예감.
부모님이 학교기숙사까지 태워주셔서 도착한다음
부모님 가시고 1층에있는 화장실 들어가서 바로 펑펑울었음.
2주있다가 결과는,,, 역시 떨어짐.
그이후 1달가량 폐인생활,,,야자 때 친구pmp빌려서 게임하고 영화보고 그랬음.
아오 오늘따라 무쟈게 미련이 많이남네요,,, 밤이라 그런가 ㅋㅋㅋ
아 경찰대 진짜진짜 가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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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 가셔서 잘하시면 됩니다 ^^
저도 그 심정 잘 압니다만...
저도 삼수해서 지금 인서울끝자락 간당간당한데요
붙는다면 정말 거기서 열심히 하려구요
인생은 지금부터니까요 ~
전 216점이었어요..
저도 그 생각만 하면 안타까워 죽겠음...
저는 엄마아버지 몰래 시험쳤는데 외국어시간에 긴장해서 다못풀고 그여파로 수리까지 망해서 집에가는 내내 버스에서 펑펑 울었다는.. 님 심정 이해 간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