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린보고싶다 [815246] · MS 2018 · 쪽지

2020-12-01 20:28:30
조회수 1,249

친척들 나 수능보는거 다 알고있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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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양대붙고 내 인생에 더이상의 수능은 없다 친척들앞에서 선언했는데 ㅋㅋㅋ


큰어머니가 큰아버지한텐 결과나올떄까지 모르는척 해줄테니까 수능 잘 보라고 용돈보내왔네.....

더웃긴건 큰아버지도 나한테 수능 잘보라고 문자오고 용돈보내옴 ㅅㅂ ㅋㅋ


서로서로 모르는척 해주는 의리 죽여주네 우리 큰아버지 큰어머니





아빠가 말한것도 아니고, 누나가 말한것도 아니고 대체 어케 알았지...


결과적으로 그럼 두분다 아는건데

저번 추석때는  전부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준거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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