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홀수형, 짝수형은 왜 만들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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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 당일 오전에 여러분이 수험표를 받게 되면...

여러분이 시험을 보게 될 장소와 함께 수험번호 그리고 문형(홀수형, 짝수형)을 처음 알게 됩니다
여기서 홀수형과 짝수형은 왜 만들어졌고, '왜 짝수형은 불리한가' 등 많은 수험생들이(특히 고3) 이 질문을 수험표를 받은 후에 반드시 하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수능이 처음 시행되기 직전에 마지막 학력고사에서 입시 부정이 발생합니다
·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님 강연에도 나오는데(https://youtu.be/Li1kgH_X6n0) 학력고사 입시부정으로 인하여 당시 평가원에서는 다음 해에 시행되는 수능부터 4가지 형태의 시험지를 제작해 부정행위(컨닝)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교수들의 출제참여 기피현상이 발행하자 결국 2가지 형태로 시험지를 제작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수능이 처음 시행되었을 때부터 1998학년도 수능까지 A형, B형으로 문형을 나누어 시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2. 답안지 마킹을 잘못하는 수험생 다수 발생, 결국 홀-짝형으로 변경합니다

위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OMR 마킹을 잘못하는 수험생들이 많았고, 문형을 실수로 잘못 표기하거나,
그 당시에는 A형, B형이라고 문형을 구분했기 때문에 자신의 혈액형을 표시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1998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제지 유형을 홀수·짝수형으로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3. 홀/짝 문항 다른 수능 시험에 대한 논란 제기
2001학년도 수능 수리탐구Ⅱ영역 문제 중 5개 문제가 홀수형·짝수형 문제에 예시된 답안이 달라 난이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때 처음으로 홀·짝수 형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생겼는데요.
그 당시 평가원장이였던, 박도순 원장은 "출제위원회 검토결과 홀/짝 문제 예시답안이 다르지만, 난이도에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홀수형과 짝수형 문제는 수험생들의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한 것으로 답안 배열이나 문제 배치 순서만 바꾸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1학년도 수능에서는 예시 답안 내용까지 차이가 나는 문제가 5문항 있었고, 예를 들어 1번 문제의 경우 홀수형 답안은 ①문제인식 ②측정 ③분류 ④문제인식 측정 ⑤측정 분류로 나와있지만,
짝수형은 ①측정 ②문제인식 ③분류 ④측정 문제인식 ⑤문제인식 분류로 돼 있어 ⑤번 답안은 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이의제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박도순 원장은 "지난 해에 치러진 수능시험 때도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식으로 출제를 한 적이 있다"며, "홀수 문제건, 짝수 문제건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를 알고 있는 학생에겐 정답을 고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시행된 수능에서는 단순히 선택지 순서만 바꾸고, 선택지의 내용은 홀수형과 짝수형 모두 동일하게 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시행된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짝수형' 앞부분 문제에서 동일한 번호가 연속으로 등장해 심리적으로 '홀수형' 수험생들보다 불리했을 것이라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논란 이후 시행된 수능부터는 평가원에서도 홀수형과 짝수형의 유불리 차이를 고려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제 친구 중에서도 '짝수형' 문제지를 수능 때 풀었는데, 작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역대 수능 만점자 중에서도 '짝수형' 문제지를 풀었던 수험생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걸리든지 결국 실력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짝수형을 받았던 친구들이 왜 불만인지 의견을 들어보면 "출제하는 과정에서 홀수형을 기준으로 선택지 순서를 뒤집어서 짝수형 시험지를 제작하기 때문에 왠지 기분이 나쁘다"라는 친구가 대다수였습니다.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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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이 글을 보내서 홀수형 VS 짝수형 논란이 없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능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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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일에 자신이 시험을 보게될 학교는 반드시 가보기를 권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혈액형 착각 귀엽네 o형은? ㅋㅋ
참신한 발상임 ㅋㅋ
학력고사 부정행위만 없었어도...
그거없엇어도 걍 중간에 백퍼잇어서 결국 홀짝햇을듯
ㄹㅇ ㅋㅋ
아 ㅋㅋ
필적확인란 도입될때 같이 도입했을수도
그 때 수능 샤프도 도입되었지
저도 그생각함 ㅋㅋ

하지만 홀수형 기원홀수형은 못참지 ㅋㅋ
기1
그치만 짝수도 50%라는 것
ㄹㅇ ㅋㅋ
이건 어쩔 수 없음
"역대 수능 만점자 중에서도 '짝수형' 문제지를 풀었던 수험생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짝수형이 되게 불리해보이네요.
수정하였습니다
참고 기사 :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123
만점자중 홀짝비가 4:1 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