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이 보는 서울

Question

솔직히 서울 사는게 일단 좀 큰 베네핏 같음. 촌동네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생활 정주환경 교육시설 등등 물론 서울생활도 나름 단점이 있겠지만 씨지비도 없는 개촌동네에 사는 인간으로서 서울 사는게 개부러움. 콘서트를 엄마 몰래 갔다올 수 있다는거 논술을 집에서 출발할 수 있다는거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다는거 그리고 현강 들을 수 있다는 거는. 물온 지방에서도 서울 올라와서 하면 되는거지만 걔네들은 집에서 지하철을 탈때 나느 시외버스를 세네시간씩 타야하는거니까 거기서도 시간낭비 있으니까. 서울애들은 시험끝나고 롯데월드 가는거보고 놀람, 우리는 시내 개망해가서 중2때 이미 다 떼고 노잼이라서 집에서 자고 티비나 보거나 애들이랑 그냥 노래방이나 가는데. 그리고 재종을 집에서 다닐 수 있다는 것도 부러움. 물론 우리지역에도 재종이있지만 현우진과 이명학은 스크린에 있으니까...

Prmstr · Accepted Answer

ㄹㅇ srt도 없는 깡촌이라 논술파이널도 못들음

지방인이 보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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