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비중이 정말 줄어야 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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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비중이 왜 줄어야 하나용??
그냥 정시 비중이 너무 작아지니까 수능만 바라던 사람이들 너무 후달리게 되어서???
현 시대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뽑는데, 고작 수능 하나로 판단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활동과 여러 조건들로 사람을 평가하는 수시로 뽑는 것이 당연히 더 좋은 것 아닌가요?
이런 뜻에서 논술 전형보다 오히려 다른 전형이 더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n수생 입장에서는 수능 문이 좋아져서 참으로 답답하겠지만,
이렇게 수시 확대로 간다면 수능은 결국 n수생과 일부 수험생의 싸움이 될 터이니,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지 않나요?? 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은데....
여러분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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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중에 논술은 님이 말하는 하나만 보고 평가하는 것의 절정 아닌가요? 수능은 언수외에 탐구 두 과목이죠. 논술은?
게다가 또 입사제의 경우 그 취지는 동의할 수 있지만... 부작용이 너무 많이 드러났죠. 트위터 연대 입사관 부인 사건도 그렇고.
다른 얘기지만 정시 비중을 지금보다 낮추거나 유지하려면 적어도 교육청 모의고사처럼 내가 상위 몇%인지랑 학교별 작년 입결 정도는 알려줬으면..
고등학교 3년 내내 배우는게 뭡니까? 수능 아닙니까?? 근데 3년의노력이 고작 30%라니요?? 글쓰신분은 수시로 합격하셨거나 수시에 대해 관대하신거 같은데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해서 여러가지 능력들을 배우셨나요? 저는 최소한 아니고 현재 한국의 대다수 고등학생들도 수시보다는 수능에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봅니다
adfad 지나가던 행인으로서 참견좀 하겠습니다. 물론 고등 교육과정에서 한 공부, 형평성 등을 보면 정시를 늘리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고등학교 교육과정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잘본 학생보다 논술 등의 다른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 인재로서의 포텐이 더 유망하다면, 후자를 뽑는게 대학으로선 더 유리하죠. 저 또한 현행 수시 비율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만 고딩3년간의 노력이나 형평성과 인재로서의 자질은 분명히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당국이 참 ㅈ같은게 이러한 상황이면 형평성과 참된 능력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시험 및 입시제도를 만들기 위해 피똥 싸는 중이어야 하는데 수능 만점자 1%라느니 EBS라느니 개소리하면서 상황에 더 불지핌^^. 입학사정관제의 경우는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 자세한 이유는 생략한다.
결론 : 교육 당국 ㅗㅗ 입학사정관제 ㅗㅗ 서울대 *현행* 지균 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