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해보이긴하지만 외국어 시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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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깐깐한 인상의 여선생이 들어왔는데
애들이 시험지받고
왜 듣기 나오기전에 뭐라뭐라 나오는 때 있잖아요
애들은 습관적으로 넘기고 풀고있었는데
(저도 애들이 다 넘기길래 괜찮은가보다 하고 얼른 넘김 --;;)
여선생이 마구 화내면서 얼른 덮으라고 해서 다시 후다닥덮음
그런데 듣기 끝나고
'푸시면서 제 얘기 들으세요 절대 정해진 시간 전에 푸시면 안됩니다 뭐라뭐라'
한 20초간 말했음.
굳이...그 얘기를 했어야 했을까요...왠만하면 그 시험 다시 안치를 애들일텐데...
속으로 욕좀 했는데...막상 외국어 떡치고 보니 진짜 그여자 생각나네요...점수야 제탓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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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5분 전에 그 말을 했어야지 멍청하네
진짜 여선생들이 메인감독일때는 진짜 짜증남
아 저도 ,,,아,, 언어시간에 구두,,,굽있는거 신고 왔다갔따 정찰하는 남자새키 생각나네요
듣기 끝나고 왜 그런 소리를 하시지.. 저는 듣기 시간에 히터 꺼져있어서 온도 변화가 없는데도 제 앞사람이 잠바 벗었다 입었다를 한 5번 해서가지고 완전 빡쳤는데 ㅋㅋ
무개념인듯 뭐 20초갖고 그러냐 할수도 있겠지만,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인데 바보네요
저희 감독관은 친절하긴했는데 엄격 막 작년에 민원이 들어와서어쩔수가 없대요
우리감독관 무서워사음 드ㅜㄹ어오자마자 듣기 시작되자 마자 넘기느ㅏㄴ거아니라고 애들한테 주의 주고
손대느ㅜㄴ애들한테 엄청 머라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