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시 봐서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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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현 사범대 1학년인데 시험보고 싶은 과목의 교직과정이 현 대학에 설치되어 있지 않고, 티오를 생각하면 사대보다는 교대가 더 적절해 보여서요.. _:(´ཀ`」 ∠):
하아 한편으로는 임용 티오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뭔가 지금 전공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게 더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시 입시판에 들어오는데 교육과정도 싹 바뀐다니까 조오금 무섭기도 하네요 ㅠㅠ ㅠ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데 오르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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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교대에서 사범으로 바꿀려고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합니다. 교대랑 사대랑 분위기와 가르치는 목적의 결이 좀 달라서. ㅠㅠ 확실한건 교대는 적성을 많이 타는 학과라는것.. 전 잼민이들이랑 안맞아서 ㅠㅠ
그렇군요.. 제가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적성이 맞는지 아닌지까진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그것 또한 고려해 봐야할 목록 중 하나겠네요 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성공할 가능성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시고 열심히 할 동기가 충분하다 싶으면 하세요. 대신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할지 대안은 생각해보시길
플랜을 여러 개 생각 중이긴 합니다 (。◠‿◠。) 의견 감사해요
본인인생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만 조언을 구하셨으니 의견드리겠습니다.
1. 만약하시더라도 인서울사범대or 그정도급의 사범대인경우에만
애초에 거기가아닌 지방사립사대거나 수도권사대라면 다시해도 교대입학할가능성은크지않음
2. 임용은 이제앞으로 초등이고 중등이고 둘다 티오가 쪽박날것임
그렇다면 그냥 시간버리지말고 사범대에있는게나음
교대는 임용떨어지면 다른길로가는거자체가힘듬
하고싶으시면 하는거죠 교대가 솔직히 그렇게 높지도 않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