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선지로 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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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실모를 푸는데 화작 비문학 문학 순으로 푸는 습관때문에 문학시간이 촉박합니다.. 어느순간부터 문학을 선지를 먼저보고 아 이건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말이 안된다 라는 선지를 거르고 작품을 대충 훑고 이건 말이 되지 라는 선지를 찍고 넘어가는 버릇이들었읍니다.. 지금까지는 어찌저찌 해서 대부분은 맞았는데 수능때 조질까봐 불안해 죽겠읍니다.. 혹시 저같이 하는 사람이 있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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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쎔 방식이네 맞기만하면되죠
아 다행이네요 ㅠㅠ 지방 독학러라 악습관인줄
시는 그렇게 풀어요
마지막페이지는 거의 선지만보고..
저도그렇게하는데 시간단축 ㅆㅅㅌㅊ
의외로 많네요..다행입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맨날 틀림 ㅠㅠ 시간은 빨라지긴 하는데 그냥 더 쓸라고요 시간 ㅠ
이성과 주관 사이에서 줄타기하는것 같아서 맞아도 죄책감이..
전 지문 다 읽고 푸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 느낌을 살짝 받고잇어서 댓 달아보자면
올해 기출분석을 선지까지 꼼꼼히 여러번 회독햇고
수능 치기 이주전부턴 사설 다 집어치우고 평가원선지만 주구장창 보고익는대
사설에선 느끼기 힘든 평가원만의 뭔가 이 선지는 답일거같다? 이런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2014부터 쭉 봣을때 답이 되는 근거의 뉘앙스같은게 평가원은 반복되는 느낌이기도하구
전 수능땐 다 읽고 풀긴하겟지만 님의 방법도 어느정도 납득이가네요
사설도 잘 만들었지만 평가원에 비해 시야가 좁은 느낌이 있고 평가원은 누구나 다 납득이 가는 근거가 있는 선지여서 선지로 골라내긴하는데 요즘 감이 떨어져서 애매하네요..
그래도 지금 시기엔 하시던거 그대로 쭉 밀고나가시는게 맞을거같야요 물론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수능땐 분명 그런걱정없이 잘 헤쳐나가실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