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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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딜레마적인 상황이네요.. 상황 이렇게 심각한데 연기를 안하면 수능후에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테고 거기에 논술도 있는데.. 그러면 정말 걷잡을수 없겠죠
연기 한다고 해도 확실한 집단감염 원인이 있는게 아니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분들 감염되는거니까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연기해도 또 그때 막바지 되어서 또 연기될 가능성이 없는거도 아니고 그러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기될턴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지금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고.. 근데 코로나가 너무 쫄리니까 일단 연기하고 거리두기 격상해서 가라앉히고 보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어느 한쪽 입장을 딱 취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일단 신경 안쓰고 담주목욜이 수능이다 하고 공부하는게 최선이긴 하겠지만, 신경이 안쓰일리가 있을까요.
연기논란과 별개로 이걸 떡밥으로 삼아서 쓸데없는 어그로끄는 못된사람들은 천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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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조금 연기해도 내 생각엔 확진자 더 늘거같음.
그냥 원래대로 2주전에 보는게 베스트 였는듯.. 연기하다간 또 원래대로 보는게 나을 뻔 했단 소리 나올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