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한학을 의학에 통합시켰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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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한학적 치료가 무가치한게 아니라 특정 침술같은건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 지금의 한의대에서 배우고 쓰는 한학
은 너무 진단도 제각각이고 검증도 안된게 많음. 그러니까 한의대랑 의대랑 통합해서 일본처럼 의학의 한 분과로 검
증하면서 체계적인 진단 프로토콜도 좀 만들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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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이네요
그거 의사들이 밀고잇는거아님??? 일본식 의료일원화
그게 의사들이 밀고 있는거임? 근데 난 그렇게 하는게 궁극적으론 맞다고 보는데. 지금 이렇게 의료이원화해서 얻는 이득이 거의 없는거같음.
한의사 밥그릇 문제라 쉽진않을듯
한의대생들은 솔직히 의대랑 한의대 통합하는게 좋지않음? 지금 있는 한의사들이야 그냥 현상유지하고
음... 우선 최근 2015년 2018년까지도 의협, 한의협, 정부랑 논의해서 2030년까지 의료일원화하겠다고 합의는 했습니다만 이게 실제로 될지는 잘 모르겠고...특히 2018년에 부임하신 의협회장께서 기존 합의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그 이후로도 논의에 진전은 없고 한의학을 싫어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어서 한동안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의료이원화 하는거 보다는 의대쪽에 한 분과로 통합되고 의료기기도 쓰면서 상호보완적인 진단이랑 치료를 하는게 맞는 방향인거 같아요.
일본식 일원화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의협 쪽 입장에 가깝고, 한의협 쪽은 중국식 일원화를 바랍니다. 일본식 일원화도 저는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기존 한의사들과 한의대생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지금 한의사들은 그냥 현상 유지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의협이 바라는 것인데, 기면허자들에게 경과조치 없는 의료일원화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기존 한의사들의 입지가 사라지거든요. 그리고 당장 바뀔리는 없기에 현재 한의대생들도 마찬가지고요. 즉, 한의계 전원이 반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의계에선 그런식으로의 의료일원화이면 차라리 의료이원화인 상태가 낫기 때문에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특정년도까지 한의대를 졸업한 사람에 한정해서는 한의사 면허를 인정해주되 그 후부터는 통합해서 하는것도 기존 한의사들 반발때문에 안될까요?
네 한의대생은 아직 학생이기에 한의협 내에 투표권이 없습니다. 한의계의 방향에 대해서는 기존 한의사들이 결정하는거죠. 기존 한의사들 입장에선 일원화되어서 의료기기 다 쓸 수 있는 한의사가 있는데 굳이 기존 한의사들한테 올리는 없으니까 무조건 반대합니다.
기존 한의사들은 의사면허 없는 반쪽의료인이 되어버려서 안된다고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