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259839] · MS 2008 · 쪽지

2012-12-11 03:50:47
조회수 1,399

성대 올비에서 여러다방면으로 비교되고 매도 되는거 같아서 한마디 씁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32678

1. 성대계열제 문제점 거론 원하는 과 들어가기 어렵다. 특정학과를 거론하면서 학점컷에 대한 두려움 과대 포장.

   ▶ 본인이 고시를 원하든.로스쿨을 원하든, 일반적인 직장을 원하든 성대 계열제 들어와서 원하는 과 못갈 정도로 
        학점관리 못하면  인생에 성취 할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함.
   ▶ 성대가 바보도 아니고 계열제를 왜 고집할까여? 
       자신의 인생진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1년정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자기 전공을 정하라는 메세지가 입시에서 특정과 합격점 몇점 올리는거 보다 더 유익하다고
       아직은 판단하기 때문이겠죠.
    ▶ 대학이 인풋이 중요한가여? 잘커서 졸업하는 아웃풋이 중요하죠.

 2. 글로벌 시리즈 낚시과 타령 올해는 좀 약해진 느낌입니다만

     ▶. 글로벌 졸업생들 코리안리  피앤지 취업,  서울대 로스쿨 합격 등등 결과 때문인가요 ?
          낚시과 타령으로 선의에 피해자를 만들었다면 반성들 해야하는 훌리들 
     ▶. 글로벌 시리즈는 그냥 막연하게 만든게 아니고 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 수십억씩 비용들어가면서
          만든 성대의 장기 비젼 사항이라고 들었습니다.

 3. 성대인문 대 서강인문  성대사과 대 서강사과 비교.  

      ▶제발 복전 운운하는 괘변 하지 마시고  소속대학에 어떤 과들이 있는지가 우선 아닌가여? 
         어떻게 복전이 선택의 최우선 요소가 되는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

      ▶ 이 두 질문이 올라오면 닥 서강 닥 서강 하시는데 현재 커트 라인들 보면 신중하게 이리저리 보시고 
          결정하세여 수준이지 닥 서강 닥 서강은 전혀 아닌듯. 

      ▶ 성대의 나군 진출 후 2009년 2010년 동일군 및 가군에서도 서강대를 앞서는 현상을 보였고 2011년도는
          지속된 상승으로 인한 피로효과로 성대가 일시 숨고르기 한거 일수도 있는데 
    
      ▶ 어째든 닥 서강 닥 서강을 해야하는 논리적인 근거들을 저는 찾을수도 없고 긍정도 안되네요.

이것 말고도 성대는 많이 거론 되면서 이대학 저대학 훌리분들 한테 까이는데 그만큼 성대가 더 좋은 대학으로
가고 있는다는 반증이 아닐까여? . 앞으로 점점 많이 투자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성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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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미플리즈 · 416910 · 12/12/11 04:23

    그래도 전 서강인문 ...
    .걍 학풍이 좋아보여여 솔까 수험생 입장선 ;ㅋㅋ

    서강대 여자가 이쁘다는설도 서강대 선호에 한몫한듯

  • 물량공급 · 311238 · 12/12/11 05:58 · MS 2009

    저는 학교다니면서 느꼇던 진심(?) 을 말했을 뿐입니다

  • hahahhusy · 310047 · 12/12/11 08:38 · MS 2018

    저도그냥선호로 서강인문ㅎㅎ 좋은점다알지만 연고대중에 연대가그냥끌리는것과 비슷한이치랄까ㅎ 먼가 서강은 도도해보임ㅎ

  • 초록 앵무 · 400182 · 12/12/11 09:07 · MS 2012

    실제로는 성대 선호하는 학생들도 많던데요.
    그냥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다만 게시판에 서강 선호 학생들이 글을 더 많이 단 것뿐이죠.
    오르비가 전체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엔 서강이 우위였는데 몇 년새에 어른들 인식도 많이 바뀌는 걸 느껴요.
    솔직히 요새는 비등비등한 느낌이 더 강하네요.
    게다가 성대 서강대는 단순비교가 힘든 게
    전형 방식이 넘 차이가 나서...
    똑같은 점수가 성대가 유리한 경우, 서강대가 유리한 경우로 확연히 갈려서
    연고대처럼 비슷하게 가질 않아요.

  • 겨울 그리고 봄 · 344014 · 12/12/11 10:45 · MS 2010

    학교관계자이신것 같은데
    2번에 대해서 데이터를 공개하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3명에 대해서 애기하는 것 같은데 입학생이 몇명이고
    졸업생이 몇명이고(제대로 학생들이 잘 다니는지?)
    그 중에 취업이 어떻게 되는지?
    글로벌 플레이어 양성한다고 하던데
    '코리안리' 자본금 600억짜리 쪼그만 재보험회사이고
    '피앤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지역 근무인지? 서울이면 별로이고
    서울대 로스쿨은 글쎄
    이렇게 3명 이야기 하면 수험생들의 판단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수험생들 정확히 알지 못하고 가면 인생이 어긋나니 정확한 아웃풋 공개 부탁드립니다
    아웃풋 좋으면 SKY 넘어서는 거고..........

  • 카세테리아 · 400578 · 12/12/11 11:34 · MS 2012

    재학생인데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보면 피앤지는 무조건 인턴 채용후에만 정규직 전환되는 회사고 면접도 5차면접까지 뚫어야 채용되는 마케팅 사관학교구요.

    코리안리는 쪼그만 재보험회사가 아니라 한국 유일의 재보험회사로서 금공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구 일년에 20명안팎으로 뽑아요.

    서울대 로스쿨은 할말이 없네요;;;

    이런 곳들이 별로라고 하시는 걸 보니 지금 취업시장이 어떤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 비틀즈코드 · 259839 · 12/12/11 12:13 · MS 2008

    겨울 그리고님 제가 글 남기는 사람도 아니고 학교관계자 였으면 이정도로 활동 할까여? 딱 님 때문에 글 한번 적어 봤습니다.
    겨울 그리고님이 쓰신 여러 댓글들 보세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넘 편향적인 글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제 아민 보듯이 올비 온지 한 3년 된거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타대에서 비방하면 온갖 자료로 맞대응하던 성대훌리도 많았던거 같은데 올해는 성대 훌리들이 사라져서 뭐 일방적으로 당하는 느낌입니다. 대학입학후 어느 대학을 가든 입학이 중요한게 아니고, 가고자 하는 과의 커리의 장단점. 진로 고민을 들어 줄수 있는 시스템. 학생들을 위한 투자여력 좋은 대학원의 존재유무 및 연구하시는 교수님들 등등 고민할게 많은데 너무 입학시점 수험생들의 불안함을 이용하는 님 댓글 때문에 글 적었더니 바로 학교관계자 등등의 모략적인 글들을 적으시네요. 진심으로 본인을 위해서도 님 댓글들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kwanak · 349012 · 12/12/14 11:14 · MS 2010

    님이 혹시 어느 학교 관계자이신가요?

  • 캥고 · 395825 · 12/12/11 10:52 · MS 2011

    솔직히 수험생 입장으로 계열제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아직 대학공부가 뭔지도 모르겠고 또 원하는 과 가려면 매우 높은 학점을 받아한다고 들었는데(저같은 경우는 경제학) 학점은 상대평가 아닌가요?? 고등학교 때랑 달리 성대생들끼리 경쟁하는데.. 그리고 원하는 과를 성적때문에 전공진입 못하면 자기 인생의 방향이 틀어져버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또 나머지 대학생활 3년도 행복하지 못할 것 같은데,,

  • 비틀즈코드 · 259839 · 12/12/11 12:27 · MS 2008

    네 재학생끼리도 가끔 계열제의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 많이 할때도 있는데 아직은 단점 보다는 장점을 말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 카세테리아 · 400578 · 12/12/11 10:58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비틀즈코드 · 259839 · 12/12/11 12:41 · MS 2008

    오르비에도 카더라 통신 수준의 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본인의 점수 및 대학입학의 변수들은 점점 고정변수가 되가는데 여기에 넘 목메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뜬금없이 방문해서 도서관 주변에서 잠시 쉬는 재학생들한테 입학에 대한 고민들 여쭙고 싶다고 말 건네 보는게 오히려 현명하게 대학을 결정하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입시학원 등의 입학에 목숨건 집단말고 주변부를 넓혀서 본인의 가족사항.. 인생을 걸만한 도전거리등 사색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대학시절 짧은 기간이지만 벌써 자기 전공에 대한 괴수가 되가는 동기들도 보이고 고등학교 시절처럼 평범하게 인생을 사는 친구들도 보입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친구들의 삶에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장학금 등도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 부모님에게 어떤 어려움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고 아무튼 대학시절에 중요한거는 자기책임하에 자기인생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아무도 밥을 먹여 주지는 않습니다. 도구만 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