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코로나 확산에 軍 휴가중지…수능응시 장병은?
2020-11-27 16:54:13 원문 2020-11-27 16:37 조회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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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휘관 승인하에 연가 받아 시험 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중단되면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장병들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기간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휴가는 27일부터 중지)된다고 밝혔다.
즉, 12월7일까지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중지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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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승인 하'
즉, 평소에 찍히면 못 나갈 '수도' 있습니다.
기사 팩트체크 ㅋㅋ
그럴수있는 지휘관이 누가있을까요?
일단 육본 기준 대령급일텐데 경우의 따라 작은 부대면 상급부대 지휘관까지 결재 올라가야 하는지라....
그러니까
병사의 수능을 막을 간부가..
과연 누가그럴 수 있을까여
인생이 걸린 시험을.....
? 지금 바로 생각나는 경우만 해도 여러가진데요? 물론 용사의 시험 응시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해달라는 게 지금 입장이지만 집단 감염이 발생했거나 해당 부대 인접 부대 내 감염이 발생하면 보고 체계가 훨씬 복잡해집니다. 거쳐가는 사람이 훨씬 많아지는데 이 중 한 분이라도 아차 하고 기간 내에 못 보고 넘어가면 충분히 생깁니다.
ㄹㅇ?
물론 웬만하면 안 그러겠지만 괘씸하다 싶으면 미루다가 마감 몇 시간 전에 공문 올리면 지휘관 최종 결재가 안 날 수 있으니까요.
???: 난 일단 올렸다
아ㅋㅋㅋ맞다 군ㅇㄴ도 공무원이였지
ㅋㅋ
제발 제친구들 수능 볼수있게 해주세요
친구 중에 군수 준비하세요?
실제로 확진자 나온 부대는 못나가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외에는 정상인데 수능끝나고 공가처리해서 자가격리시키는곳도있고
ㅇㅇ
전에 휴가는 틀어막은 상태로 대민지원으로 부려벅는거 생각나서 열받네 ㅋㅋ
ㅇㄱㄹㅇ ㅈㄴ끌려감
간부새끼들이 다 퍼뜨리면서 군인들은 뭔잘못이냐 ㅅㅂ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