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파블 그만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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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파블 들으면서 수업중에 주로 출제될만한 부분 설명하고넘어가는거 공책에 꼼꼼하게 필기하고 지문 요지 정리해서 간단하게 써놓고 넘어갔는데 하다보니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예전에 들은거나 최근 몇일전에 들은 강의내용 (어떤 지문에 몇번 문장이 순서배열이나 삽입문제 가능성있고...이런거)진짜 거짓말 안치고 1도 기억안나고 그냥 지문 딱 봤을때 요지는 뭐고 대충 어떤내용인지만 떠올라요...
출제포인트같은거 일일이 외우는거는 너무 머리에 안들어오기도하고 지문 스팟같은 책으로 쭉 해석해보고 분석하면 요지나 대략적인 내용은 머리에 잘남는데 이정도만 알아도 연계문제 푸는데 딱히 지장은 없을거 같기도 해서 고민되는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반정도 남은거 같은데(들으라면 들을수는 있음ㅁ)강의를 들을까요 아님 파블에 선별된 지문들만 따로 해석해보면서 요지같은거 정리하고 외울까요...???
+)그리고 만약에 후자가 맞다고 보시는분들은 지문 봤을때 요지나 대략적인 내용만 알아도 연계문제 푸는데 충분하다고 보시는지도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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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를 추천드려요.
이미 스스로도 강의 들으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느끼고 있다는 것
+
하필 그 과목이 영어라는 것
이 남은 시간이 그거 하고있으면 수능성적에 도움 1도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ㅠ
일찌감치 그만두시고, 스스로 이제까지 한 공부 정리+복습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스스로 베이스가 충분하고 거기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추가로 출제포인트나 EBS 요약으로 EBS 더 탄탄하게 하여 콘크리트같은 점수 받는 분들은 봤어도
출제포인트 줄줄 암기로 좋은 점수 받는 분은 못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본인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제대로 답변을 못드리겠는데
전체적인 지문 1~2번 스르륵 보는 것보다
그래도 중요한 지문 3번이상 확실히 봐두는게 도움됩니다.
어차피 수능시험장가서 긴장한상태로 정신없이 지문보다보면 수동적인 암기로는 떠오르지도 않아요.
어렴풋이 아...이거맞나? 읽다보니 아 이거 맞네 탁 찍는 정도이니 너무 연계에 기대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