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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식과 서강경식이 동일하다고 전제(실제로는 반영비가 달라 다르게 나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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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두달 변화 11
다들 수능끝나고 4달동안 알바+ 헬스만 존나 ㄱㄱ 어차피 여친 안 생기는건 똑같음 남친이라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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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 한가여 버스 하나로 40분 가야하고 가게 되면 암기과목 외우면서 이동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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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건가요? 상상은 80중반에서 못보면 70점대까지 나오는데 이감은 잘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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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성공하는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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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구경하다가 눈에 밟히길래 오랜만에 먹는데 이 정도였나..
엥,,,?
해석력이 기본이되니까 그렇게 푸는거죠....
해석(기본기) 없이 스킬만으로 문제를 푸는 건 불가능합니다. 스킬로 푸는 학생들도 어느정도 이상의 독해력은 갖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도하는 입장에서 스킬 위주 티칭을 보면, 결국 그 스킬조차도 그 스킬을 구사할 최소한의 실력은 요구합니다.
물론 해석에 비중을 두고 가르치는 분보다는 스킬 위주로 가르치는 분들이 요구하는 독해력이 좀 더 낮겠지만요. 시간이 없을 때는 오히려 스킬위주 티칭이 이점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방향과 스타일의 차이인 것이지 결국 본질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가르치는 스킬도 보통의 선생님들끼리 비교하면 그렇게 큰 차이 역시 없으며, 최근 급속도로 퍼지는 스킬 중 전부는 아니더라도 과반수 이상은 선생님들도 모두 알고 있는 스킬입니다. 실제로 인강이나 교재에서 공개된 스킬도 꽤 있고.. 몰라서 가르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해 위주 문풀도, 스킬 위주 문풀도 뭐든 장단점은 있습니다. 영어 선생님들이 모여 계시는 황x영 영어 카페만 가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지껏 직접적으로는 수백명, 간접적으로는 수천명의 학생들을 보고 상담해온 제 경험상 그 중 해석이 완성되어있는 학생은 한손가락에 꼽았습니다. 보통은 해석을 얼렁뚱땅하거나 야매로 하고 '왜 이해가 안되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였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