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SMI [1004266] · MS 2020 · 쪽지

2020-11-26 08:37:24
조회수 1,290

수능 연기보다 현실적인 방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299247

수능 전까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 확산세를 최대한 낮춰달라는 청원입니다. 

수능 연기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니 거리두기 격상이 그나마 지금 할수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해 청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한번씩만 동의부탁 드립니다. 10초면 동의할수 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hgTN4



아래는 청원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입니다.
수능을 약 일주일 앞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확산 속도가 주말에 잠깐 주춤하긴 했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수능을 응시하는 당일에는 훨씬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수험생의 건강 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일 입니다.

하지만, 수능을 더 연기하는것은 학사 일정에 맞지 않고, 단순히 연기한다고 확진자가 줄어든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현실적이지 못한 방안입니다. 그래서 수능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또는 3단계 시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육부에서 수능 당일에 코로나 집단감염을 예방하려고 여러 방안을 마련해 두었지만, 확진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 수능 당일까지 확산세를 어느정도 낮춰 최대한 학생들의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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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념131 · 873963 · 20/11/26 08:38 · MS 2019

    제발제발...

  • KKSMI · 1004266 · 20/11/26 08:38 · MS 2020

    수능 이후 논술과 같은 일정을 생각하면 거리두기 격상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YOSEI · 920179 · 20/11/26 08:41 · MS 2019

    지금 거리두기 격상해도 수능때는 큰 효과 못봅니다...
    거리두기 실시후 1~2주 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 KKSMI · 1004266 · 20/11/26 08:43 · MS 2020

    그래도 수능 이후 논술까지 생각하면 그냥 두는것보다는 나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확진자가 500명이라는 말이 있던데 진짜면 더욱 격상이 필요하구요.

  • 반수생쟝 · 865633 · 20/11/26 08:45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KSMI · 1004266 · 20/11/26 08:46 · MS 2020

    ㄹㅇ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긴 하죠.. 애초에 수능 전에 규제를 푼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 Hamzzi햄찌 · 833838 · 20/11/26 08:51 · MS 2018

    이게 최선인 듯

  • KKSMI · 1004266 · 20/11/26 08:55 · MS 2020

    수능 연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니 이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단계를 올리고 그래도 확산세가 안잡히면 1주 연기를 고려하는 순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KaTori · 941812 · 20/11/26 09:15 · MS 2019

    수험생표<거리두기로 피해볼 자영업자표 라서 안올릴듯...

  • KKSMI · 1004266 · 20/11/26 09:17 · MS 2020 (수정됨)

    근데 확산세보면 수능과 관련없이 거리두기 단계 올려야될 판이라...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