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입시] 서울대, 문·이과 교차지원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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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입시] 서울대, 문·이과 교차지원 대폭 늘린다
한국경제원문기사전송 2012-12-10 17:15
오락가락 정부 입시정책 탓
서울대·건국대만 전형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4학년도 대입 전형안을 10일 발표했지만 이날까지 대학 자체적으로 구체적인 모집 방법을 발표한 곳은 서울대와 건국대 두 곳뿐이다. 다른 대학들은 이날 대교협을 통해 수능 반영 비율이나 수시·정시 모집 인원 등 개괄적인 정보만 나온 상태다. 수험생들은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인 전형별 반영 요소, 학과별·전형별 모집 정원, 최저학력기준에 대해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문·이과 교차 지원을 대폭 늘린다. 전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수시 전형은 2014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기 때문에 면접에서 지원 학과별 전공 적성만 준비하면 교차 지원할 수 있다. 정시에서 문과 학생은 공대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게 되고, 이과 학생은 인문·사회 계열 전 영역에 원서 접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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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수리B형 가산점은 줄어든다고 하지 않았나요? 맘접고 의대준비하려고 공부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