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덕후 [410486] · MS 2012 · 쪽지

2012-12-09 23:42:57
조회수 525

알바안하는 수능끝난 수험생님들 요즘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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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너무바쁜데 뭐랄까 그냥 좀 공허하네요 


목표없이 사니까 사는게 조금 힘든거같아요 나태해지고..

대충 아침에 헬스하고 도서관가서 책읽고 토익공부하다가 운전면허시험준비도 조금하고

운전면허강의있는날은 2~3시간 연강들으러 오후에 학원가고..

아님 걍 피아노학원가서 2시간연습하고.. 삘받으면 교보문고가서 잡지책이랑 보고싶은책들보다가

저녁에 또 이중격투기 운동하러갔다오면 한 8시쯤되는데 그뒤로는 영화,드라마만보고있네요

토익공부도 뭐 딱히 못쳐도 상관없어서그런지 독학으로하니까 

막 엄청열심히하려는 의지도안생기고 ㅋ 알바하고싶어도 빠른94라서 안되네요

아.. 사람은 역시 목표가 있어야하는듯.. ㅠㅠ 저만 잉여인거같아서 조끔불안해요 

저만잉여인거아니죠? ㅠㅠㅠ 건축박람회같은거라도 가고싶은데 죄다 3~4월이고 빨리 여행을 떠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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