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nna [881122] · MS 2019 · 쪽지

2020-11-22 1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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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모의고사 파이널 5,6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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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5회


화작문: 하 ㅠㅠ 화작문에서 3개가 나갔습니다. 화작에서 1문제, 문법에서 2문제. 화작에서 3번문제를 틀렸는데, 물어보는 걸 연필로는 체크했음에도, 그냥 손만 움직였을 뿐, 제대로 묻는 걸 뇌에 각인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버렸네요.... 기계적인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뇌로 생각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일깨워줬네요. 문법 12번을 틀렸는데, 명사절로 안긴문장에서 주어서술어의 관계가 나온 걸 실수로 날려버려서 틀렸네요... 문법 14번문제는 응용력이 떨어졌네요. 마지막 선지 2개에서 고민을 했는데, 결국 제대로 지워내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평소보다도 시간이 더 걸렸네요. 약 22분 걸려서 화작문 풀어냈습니다 ㅠㅜㅠ 화작문에서 시간이 걸려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문학: 문학은 쉽게 다 맞았습니다. 그냥 무난했던 거 같아요. 현대소설에서 내용이 좀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문제를 풀면서 선지에 도움 받아서 풀었네요 ㅋㅋ 이런 태도도 중요한 거 같아요.


비문학: 2번째 지문에서 4번째문제 4번에 손가락걸기 하고 넘어갔는데, 5번이 답이었네요. 5번이 없었으면 4번이 정답이었겠지만 선지 상대성 때문에 5번이 좀 더 적절해서 틀렸습니다. 4번 선지는 좀 애매했는데, 시간이 좀 부족해서 대충 이정도면 맞겠지 한 게 발목을 잡았네요. 애매한 선지는 절대 손가락 걸면 안 되겠습니다. 


파이널 6회


화작문: 무난하게 풀렸던 거 같습니다. 화작문을 젤 어려워하는데, 시간도 금방 풀어내고 쉽게 풀었네요.


문학: 전부 쉽게 잘 풀었으나, 현대시 한 문제를 틀렸네요 ㅜㅜ 대비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까먹고, 이정도면 대비는 아니지 하고 풀었습니다. 그리고 정답인 선지가 좀 과하다 생각했는데, 적절했었네요. 수험생이 적절성의 정도를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네요.


비문학: 총 3문제를 틀렸는데, 비문학 보기 문제는 넘 어려워서 걍 포기했구요. 나머지 2문제는 실수로 틀려서 넘 슬퍼요 ㅠ 한 문제는 '않은'을 찾는 건데 옳은 걸 찾아버려서 틀렸네요 ㅜ 물어보는 걸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한 문제는 마지막에 시간 없어서 선지 날려읽어서 실수 ㅜ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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