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갈리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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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일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습자료를 만드는 것인데 수능 성적에 맞춰서 간 대학 학과 때문에 평생 치를 떠는 화학 과제를 해야 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수험생때 바라던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직시했을 때랑 비슷하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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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제 포기하고 내일 올릴 자료 만들러 갑니다 ㅋㅋ가끔은 해야 할 일이 해야 할 일이 아니었던 적도 많더라고요!
과연 누구나 뺑뺑이 돌듯 하는 대학교 과정이 인생에 필요할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