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소라고동 [73200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11-21 12:41:18
조회수 2,634

그냥 팩트정리)3단계여도 수능강행한다는 말 직접 한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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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01&docId=369752442&qb=7IiY64qlIOqwle2WiQ==&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음.. 일단 나는 올해 수능이랑 상관이 없는데

그래도 입시에 관심은 있거등

그리고 코로나가 진짜 무섭기도 하고?

하여간 이런 입시 사이트 한 몇년 안해서 이런 글도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써봐.

일단 거두절미하고 팩트는 유부총리는 3단계여도 수능 강행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어...

궁금하면 유튜브로 찾아서 그날 브리핑봐..한 40분 되거든?

것도 아님 저거 지식인 링크들어가서 봐봐 나랑똑같은 생각한 사람이 질문해놧드라

질문 밑에 댓글도 잘 읽어보고.

근데 아마 다들 공부하느라 시간도 없을거고 그냥 귀찮아서 기사 헤드라인만 봣을거야.

결론은 유은혜는 3단계여도 수능을 강행하겠다 말 한적이 없어.

그냥 기자들이 아 그럼 그런단 소리죠?? 하고 기사 내버린거지.

기사 읽을땐 그냥 팩트 위주로만 봐야해. 예를들어 수능을 연기한다, 아님 연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거만.


그 후에 유은혜장관 발언도 사실 둘러둘러 확정적으로 말한건 아무것도 없어....

다 기자들이 그냥 극단 확정적으로 자기들이 낸거지.

링크는 참고해봐.

실제로 브리핑에서 3단계여도 수능은 강행할거에요라고 말한적 없단다.

그냥 뉴스 기사 헤드라인이 저렇게 싹다 자극적으로 극단적으로 쓰여진거지.

원래 기사 제목은 다들 자극적이고 극단적인거 너네도 다 알잖니


그리고 수능연기는 없습니다. 라고 확정지어서 말한것도 없어. 없기도 없는데 그럴수도 없어 ㅋㅋ 왜냐면 진짜 이건 모르는거니까.

항상 이런식으로 말하지 최대한 조심 최대한 노력하겠다. 

그리고 그나마 가장 좀 확정적으로 말한거, 수능 시험은 쉽게 미룰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이정도가 전부야.


다들 국어 공부좀 하면 내 말 무슨 말인지도 알거고

수능은 쉽게 미룰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이말도 사실은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미룰 수 있다는 말이야.


지금 내가 하는게 과대해석이 아닌거 비문학 공부하는 애들은 다 이해햐지?


나는 뭐 연기를 바라는것도 바라지 않는 것도 아닌데 그냥 헤드라인 하나 믿고 연기 안한다 이러길래 좀 이 부분은 말해주고 싶었어.

차라리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는 논리적 근거를 대길..


뭐 정치인 말은 바뀌네안바뀌네가 아니라 그냥 애초에 저런 말은 한적이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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