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성격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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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말없다고 고민하신분있길래 저도 궁금해서요
과묵한데 가끔 웃긴스타일이고요 초중고다니면서 개그맨하라는소리 끊임없이 들었고 .. 친하면 말이 평소보단 많아요
걍 성격자체가 차분하고 과묵하다보니 잘 모르는사람은 제가 상대방을 싫어해서 말을 안한다고 착각하는거같기도하고..
또 인상도 좀 험악해서 저보고 첫인상이 양아치같다 무섭다 뭐이런평이 대부분이고요
그래서 말좀 많이해야될거같은데.. 고치기가 힘드네요
제가 처음보는사람한테 낯가림도 심해서
사람들이 잘다가오지도 못할거같은데 괜한걱정인지.. 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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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 별로 없는데 괜히 많이 할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만 받고 실없는 소리만 하게되더라고요ㅋ 그래서 그냥 포기햇어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아 ㅋㅋㅋ 웃으면안되는데 저도 말하려고 억지로 신경쓰다보면 실없는소리만하게되던데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괜히 말없는 성격이 된 게 아닐거예요. 내향적이고 차분한 성격이라면.. 괜히 말 많이 하겠다고 헛소리 하다가 밤에 이불 걷어찹니다... 그냥 좀 활발하지겠다는 자기암시정도면 충분할 듯..
그게 좋겟네요! 저도 괜히 말많이하려다 헛소리한적이 한두번이 아닌거같음 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