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나는 누구 [895040] · MS 2019 · 쪽지

2020-11-15 1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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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급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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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비판하는 글이 이해는 감 파급 책 자체가 살짝 애매한 포지션이기도 하고 설명 자체도 노베에게 친절한 설명도 아니라고 느꼈고요

근데 전 일관된 풀이 좋았음 일관된 풀이를 추구하느냐 아님 다양한 풀이를 추구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른거니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됌 저같은 경우는 합성함수 풀이도 처음에는 왜 다 이렇게 풀지?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계속 그렇게 풀다보니 책 다 풀 즈음에는 매우 익숙해져서 좋았던 것 같네요

근데 얻는게 너무 없다는 건 약간 억까같긴 함 학습이 잘 된 사람이면 얻는게 없을 수도 있는데 그런 어조로 쓰면 다들 아 별로 도움 안되는구나 라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

그리고 파급의 위치 자체가 개념서와 기출서의 중간즈음인데 한완수나 뉴런보면 겹치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뭔가 더 얻고 싶어서 샀다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반수생이라 올해 개념서 기출문제집 아무것도 안풀고 파급만 풀었는데 딱 좋았음 그 글 자체는 비난글이라기보단 비판글이니 저자분들한테도 도움은 될테니 좋은 글이지만 그 글만 보고 파급을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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