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들은 수시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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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판에 오래 뒹굴다보니...서울대나 명문대라고 다 똑같지 않다는 거. 정시로 제대로 된 성적으로 들어간 사람. 수시라도 정시로 문 부수고 충분히 들어갈 사람도 있다는 사실. 하지만, 수능으론 어림도 없는데, 인격적으로 진짜 레기쓰인데...뽀록이나 의외의 편법과 변태 같은 전형 등으로 들어간 사람들도 꽤 많다는 사실...ㅎㅎ 반면에 정말 절치부심 절박하게 노력했는데, 그에 걸맞은 곳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
과거의 저처럼, 학력과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찌질함을 다른분들은 범하지 않으시길.
수시를 수능점수도 안되는 '인격적' 쓰레기들에게'도' 입학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정시는 무조건 성실하고 악착같이 공부한 사람들이 합격하는데 그마저도 녹록치 않다 뭐 이런 뉘앙스가 강하게 풍기네요. (오해 생길거같아서 도에 따옴표쳤습니다.) 입시에 인격을 엮는건 어떤 대목에서 가능한거죠? 웃고 갑니다.
뭐지? 난독증있으신가...저도 웃고가요.
기사의 논점을 파악 못 한건지 물타기하는 건지 어느 쪽이든 님 댓글이 더 웃겼음.
그러게요 이건 뭔소리야ㅋㅋ 진짜 난독증 있으세요? 시크한척한다고 님 말 맞게되는거 아니니까 수시 광탈하고 감정적으로 동조하시는 분들 몇몇 있다고 자신감 너무 얻지는 마세요. 크게 웃고 갑니다
나도 서초구 고등학교 나왔는데... 학원비로 한달에 30만원 인강 (사탐2개) 30만원 뺴곤 안썼네여 .. 책값더하고... 고3때
같은 서초구라도 쉬바 계급차이 쩌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나는 재수해서 천만원 날리고 삼반수해서 700만 더날렸으니 총 한 2천만 썻네... 공부값만.. 3년동안 - -
대학간다고 밥안쳐먹는거 아니니깐 밥값빼면..
재수, 삼반수 기회비용이 더 큼 ㅠㅠ
남보다 2~3년씩 취직 늦게하면 승진도 느리고 월급, 퇴직금을 더 적게 받겠지
월급을 더 적게 받으면 열이 받겠지.. 열 받으면 병에 걸리겠지.... 병에 걸리면 병원 치료비가 많이 들겠지... 그러면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겠지... 그러면 또 병원 신세를 지겠지... 그러면 또
자연계도 아니고 인문계에서 돈 1000만원이상 들이면서도 모의고사 수능평균이 2~3사이라는게 신기하다,,, 6과목 등급합이 12이상 넘어간다는건데;; 그럼 232122 이런 등급으로도 서울대 경영간다는거 아니야,,,,그것도 시골에서 교육적 여건이 안되거면 납득되지만,,,서울에서 받을거 다 받은사람인데도,,
근데 실제로 그럼.. 저 특목고인데 제주변에 저런애들 꽤있음.. 결국 부의 차이가 계급의 차이를 낳는거죠 ㅋㅋ 등급저래도 가더라고요 ㅋㅋ
돈 1000만원 이상 들인 사람들 중에서 평균 2~3 안되는 사람이 되는 사람보다 억수로 많아요
아이구 ㅠ 죽겄네 이놈의 입시제도 제발 입사제 저딴더 다 없애고 그냥 시험이나 봅시다 역시 저래야 가는거였나
뭐 지원도 못한분이나 했다가 떨어진 분들은 못가서 빡치는거고 합격한 사람은 열심히하고 안좋은소리 들어서 짜증나는 건데요, 본인스스로 적은 비용으로도 입사제 준비할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열려있는데 괜히 욕하는 건 별로 보기 안좋네요ㅋㅋ
사례3건으로 일반화 할 수는 없다는건 오르비분들이면 거의 다 아실텐데 왜 이런반응들이 나오죠?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인건가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증오심으로 개별사례를 일반화 한다...?
아 물론 저도 사교육 최소한으로 하고 입사제 두개써서 두개 다 떨어진 입장입니다. 그것도 1차도 통과못하고요. 눈물날라하네
수시발표 다나는 날이라 그렇지 않을까요. 오늘 이런 글 올린 작성자의 의중이 궁금하네요
입학사정관제도는 박근혜 문재인후보 둘다 폐지공약 걸었습니다.
아래 엘류어드님 말처럼 한두건이 아니니 이렇게 표면상으로 나오는거겠지요..
그건 그런데 이 글 자체에서는 사례가 세건뿐이잖아요...
그런데 여담이지만 입사제 폐지한다고 사교육이 줄어들까요?? 안 줄어들 것같은데...이런 근시안적인 대책은 또다른 폐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요
입사제 폐지한다고 사교육이 줄어들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최소한 상황이 더 악화되는것은 막을수 있죠
노무현 정부때부터 최근 이명박 정부까지 사교육 잡는답시고 내어 놓은 각종 교육 정책들이 가면 갈수록 입시 생태계를 망쳐놓고 상황은 점점 악화 일로로 가는데 그나마 가장 논란이 많고, 최근에 도입된 입사제라도 폐지하는게 입시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라고 봅니다
입사제 같은 경우는 도대체 취지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교육 잡는 방안으로 나온 정책이라면 진짜 긁어 부스럼 만드는 개뻘짓 중에 개뻘짓인것 같네요
그런가보다 햇는데 생각해보니깐 1년에 3000이면 한달에 30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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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자를 2-3등급으로 간다고요?ㅋㅋ 경사자는 지균이든 일반전형이든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 아닙니다 어디 몇개있는 수능성적 낮은데 수시합격햇다는것도 기균이나 입결상 하위학과지 경사자를 누가 돈질로 쳐바른 스펙으로 이삼등급짜리 수능가지고 가요? 의미잇는 수준의 데이터는 찾아보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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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저도 '열악한 지방 환경'에서 공부했고 텝스 KMC 테셋 독학했고 거기에 든 돈은 책값 이삼십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독학만으로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 있는데 필요했던 기본실력을 갖추는 데 필요했던 건 주로 학교수업 인강 자습이었고 오프라인 사교육은 한달 십몇만원짜리 동네수학학원 2년 다닌게 다라고 거짓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댓글로 하고싶은 말은 입사제가 서울 거주 유복한 집 자제분들만을 위한 제도는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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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고딩들한테 토플이니 텝스니 무슨 수상경력이니 하면서 스펙 긁어모아서 제출하라는 자체가
'미친 짓'이에요. 껄껄.
돈으로 스팩못모으면 입사제는 ㅂ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