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돌 오류 제기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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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자의 돌 연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현자의 돌 교재에 대한 2개의 이의제기가 들어왔는데, 현돌님께서 오르비 계정을 탈퇴하셔서 이에 대한 현돌님 의견을 대신 전해드리기 위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의제기 의견부터 답변해드리겠습니다.
Q)
A) 현돌 환경 윤리 교재에서는 칸트가 인간이 동물에 대한 간접적 의무를 지닌다고 언급한 부분이 없습니다. 아래 캡쳐본은 현돌 환경윤리 교재 91, 92쪽 내용인데, 확인해보시면 칸트의 "윤리형이상학" 원전을 근거로 올바른 개념을 서술한 것이고 위 이의제기 내용은 교재에 실려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이의제기 의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Q)
A) 현자의 돌은 칸트의 내용 중에서 "인간은 인간에 대한 의무만 가진다."라는 내용만 알면 된다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이의제기 주신 건은 현돌 개념서 368p에 있는 것인데, 저 내용은 수많은 칸트의 환경 윤리론 중 하나를 언급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환경 윤리에서 칸트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은 저 내용 외에도 더 있다는 것이고, 현자의 돌은 이번 년도 10월 교육청 모의고사 오류 제기글에서도 이를 상세하게 해설한 바 있습니다. 그 글에서는 "~에 대한 의무", "~에 관한 의무"라는 말이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즉 글 작성자분께서 반박하신 내용이 오히려 바로 현자의 돌이 주장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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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번 질문이 동물이 간접적 의무의 대상이 되면 동물에 대한 의무가 있는 거 아냐? 라고 물어보신 거 아닐까싶네요
네 맞아요! 그리구 제가 말씀드린건
91쪽의 1번 선지에 한해서 여쭤본 거였어요
교재에 있는 내용:
"동물이 간접적 의무의 대상이 된다."
커피맛사탕님이 언급하신 내용:
"동물에 대한 간접적 의무를 지닌다."
라는 내용은 서로 다릅니다.
91p 1번 선지에는 커피맛사탕님이 적으신 내용이 없습니다.
본문에 첨부한 사진이 91p입니다.
어떤 내용을 문제 삼고 계신 것인지 명확하게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자는 맞고 후자는 틀린가요?
동물이 간접적 의무의 대상이 된다
라는 그부분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었습
니다 현돌님 교재와 함께 병행하고 있는
선생님 수업에 의하면 “절대로,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인간이 아닌 존재는 의무의 대상으로
성립할 수 없다 ‘라고 배워서 혼란이 와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답변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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