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 양모 풀다 킬캠 시즌2 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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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무너졌던 멘탈이 살아나고 있음...
6모100 9모97 10모100이었거든요...
근데 양모 ㅅㅂ 70점대 60점대도 나와보고 개지랄 다했었는데 킬캠 시즌2 1회 푸니까 진짜 오랜만에 89점 나왔네요... 제가 사설 실모는 80점대까지는 멘탈이 전혀 안 흔들리는데 양모 5회부터 8회까지 싹 조지니까 너무 힘들었었어요.
21번 모르겠고 7번이랑 27번 틀렸는데 시바 걔네는 대체 왜 틀린건지 지금 보러가야겠지만...
물론 88도 아니고 89는 진짜 개쳐맞아야될 점수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망가진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안심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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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실모가 그럼 닥치고 얻어가고 수능보기임 그냥 ㅋㅋ
반대로 킬캠풀다 양가원 넘어왔는데 오늘 80점 나오고 멘탈 나감..ㅜㅜ
멘탈 무너지실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몇회를 푸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양가원 많이 어려운거 맞습니다.
양모 진심 너무 어려워요... 글에 쓰신것처럼 풀때마다 내가 망가졌나 의심하게만 되는 듯
문제 하나하나 보면 건질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실전모의라기에는.. 특히 이틀이나 매일 하나씩 그걸 풀면 멘탈 무너지면서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양모>킬캠이라 생각해요 킬캠도 어려운데 양모는 시험 내내 숨을 못 쉬는 느낌임
맞아요.. 처음엔 숨을 못 쉬겠다 하 ㅈ됐다 싶다가 막판엔 그냥 짜증나더라고요ㅋㅋㅋ 8회는 100분 채우기도 전에 스톱워치 껐어요
저만 그런 거 아니었네요 저 6 96 9 84 10 100인데.... 수능장에서 3뜨면 어카지 이 생각만 나는 모의고사였음... 이 시기에 풀 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