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되고싶은데 질문좀!!할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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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가는게 간부시험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간부시험이랑 cpa 비교할떄 어느게 더 어렵나요??
경영학과 나오면 보통 cpa시험 준비하시나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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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시험 준비하는데 굳이 동대 경행 가실 필요 없습니다...
간부시험이랑 cpa는 비교하기 어려운게
전자는 50명, 후자는 1000명 조금 안되게 뽑는 것이라... 분야도 전혀 다르고요...
경영학과에서 cpa는 한 과정일 뿐,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있으면 좋은 자격증... 요즘은 cpa하나로는 조금 부족하지요.
간부시험 혼자 준비하나요 아니면 학원다니나요??
어떤 시험이든 혼자공부하긴 어렵죠.
아무리 못해도 인강은 들어줘야 합니다.
혼자 공부하면 강약조절 실패가 가장 큰 요인....
간부시험준비하는데 어느 과 가는게 좋을까용....
아무래도 법공부하는 과가 좋겠지만 법대가 없군요...;;
딱히 추천할만한 과가 없습니다......답변이 도움이 안되는군요....;;
사견으로는 cpa가 훨씬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경찰간부후보생 시험도 합격시 7급 공무원이 되긴 하나
그 난이도가 cpa보다 쉽다고 해도 준고시급보다 조금 쉬운 정도라 공부하는 거에 비해 소득이 크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리고 cpa는 사법시험과 시험체계가 같죠. 1차 유예제도가 있으니.
공부해보면 아시겠지만 이게 아주 골때리는 제도랍니다 ㅋㅋ 장수생테크 타기 정말 좋은 제도죠.
저는 cpa에 대해선 형사님과 의견이 좀 다르네요....
세간에선 "혼수자격증" 이라 칭할 정도이고 합격시 접대도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이건 cpa준비하는 친구에게 들은 이야깁니다. 물론 이거 보고 공부하면 안되죠....)
경찰간부후보생도 장난 아니지만, cpa는 금융계의 고시랍니다.
어느 정도 이상 풀릴 시 같은 나이에 경위 월급의 4배 이상을 가져가는데, 많은 이득을 주는 시험인만큼 더 어렵지 않을까요....
여담으로 cpa 게시판에는 실제로 34살 공인회계사가 자기 친구 경찰대 졸업생 월급의 4배를 받아간다면서 경찰대 디스를 해놓은 글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안풀릴시 죽도밥도 안되니 안정적 생활을 원하신다면 간후보시험이 낫습니다 .
단순히.. 돈을 따진다면 cpa가 낫습니다.
음... 감사원에서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를 7급으로 특채하는걸 보고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회계사쪽도 학벌이 특히나 많이 좌우되기에(설경,연경) 그 외 학교출신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잘 풀린다는 개념도 한 해 천명중 몇명이나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한 해 삼일 회계법인에서 얼마나 뽑을지...
물론 1차 유예제도가 있다하나 cpa랑 사시랑 차원이 다른게,
cpa는 상대적 2차 유예가 있어서.... 계획적인 공부가 가능하죠.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위에서도 밝혔듯이 cpa 취득후 로스쿨 졸업하여 변호사 자격증 까지 있어야 과거 회계사포스가 날듯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