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서성 [352461] · MS 2010 · 쪽지

2010-12-17 19:34:06
조회수 1,115

2010수능 더퓨처와 텐볼스토리 2010수능 고려대 입결확정표을 비교해봤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0211

(제가 인문or국제어문 지망이기때문에 이 둘만 비교해봤습니다..ㅎㅎ)
http://10ball.net/jboard/board.php?id=11&tb=320 텐볼스토리 2010입결
일단 작년 더퓨처 예상 우선선발권이 485.213(약0.694%)까지 추합권이 481.131(약 1.12%)까지 형성되 있더군요 (인문과 국제어문이 모두 동일한 라인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란건 텐볼스토리 입시결과표 인문과 국제어문 우선선발컷이 485.0~485.5점(약 0.6~7%사이?)로 지정되있는 것입니다

물론 추합가능권은 각각 0.8,0.9%로 텐볼스토리 입결컷이 더 높았지만 우선선발컷은 거의 정확하게 맞춘거 아닌가 싶습니다..

미디어나 경영의 핵빵꾸는 크게 벗어났지만 신이 아닌이상 모든 폭발 빵꾸를 예측할수는 없을것이고요..

자유전공아니 사범대쪽의 예측도 우선선발라인에 한해서는 거의정확한듯 싶습니다..

그냥 무작정 후하다,하향해야 겠다고 생각하는것은 살짝 잘못된것 같네요..

어떤분이(닉네임이 기억안나지만 오르비게시판 고수분중 한명이십니다) 얼마전 말씀하시길

올해가 작년보다 더 카오스라고 생각하지마라,작년은 수시인원증가 정시모집인원감소와 더불어 8만명의 수험생증가가 있었다

2011입시는 2010입시에 비하여 더 혼란스러운 입시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제 분석(분석이라기보단 비교죠..)은 그냥 단순히 두 차트를 비교한것일 뿐이라 잘못된점이 많을 수 있지만

작년 카오스입시에서도 이정도 엄청난 정확도를 발휘한 더퓨처를 그저 너무 후하다,믿기 힘들다 라고 넘길수만은 없을거 같군요..ㅎ

개인적으로 더퓨처믿고가면 심하게 뒷통수 맞을일은 없을것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고연포에 점수올리고 ~될까요? 라는 글만 남발하는 뉴비지만 제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제글에서 잘못된점을 지적해주신다면 자삭하고 한수 더 배우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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