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현역때 수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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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데
담임 ㅅ발련이
접수 마지막에 수학 나형 신청한거 발견 못했으면
가형 공부하고 나형 치러갈뻔해서
메인글 사기라고만 생각이 들지가 않는데 ㄷㄷ
심지어 접수 마지막 확인 전엔 분명 가형으로 제대로 해놨음
+) 저러고 나보고 확인 제대로 안했다고 승질냄
++) 수능등급 전과목 평균 1등급 이상 떨어졌는데
ㅅ발련이 나보고 성적표 줄 때 "평소처럼 나왔네"하면서 웃음
없애버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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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님처럼 원래 확인 하고
'확인 했다는 서명'을 남기잖아요?
담임이 입력을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응시원서 출력 후에 확인 서명을 남기면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원래 잘못된 게 있어도 그때 잡는 게 일반적이고요.
애초에 저 문제나 제 경험이나 일반적인게 아닌데
일반적인걸 들먹이며 다짜고짜 욕질하는건 이해가 안가서 경험담 생각나서 쓴건데요
절차가 있다해도 과연 전국에 단 한 교사도 안빼먹고 그걸 다할지 ㅋㅋ 개판인 교사가 을마나 많은데
음.. 근데 과목 신청 오류를 이제야 아는 게 말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어그로거나 저 담임이 내년부터 교단에서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인 대형사고잖아요?
물론 욕부터 박는 건 문제지만요.
그런 걸로 교사 안 짤림
가만히 냅두면 안 잘리지만 잘리게 할 수는 있죠
ㄹㅇ 나였으면 변호사 찾아가서 소송걸 수 있는 건덕지란 건덕지는 다 잡아서 소송걸었다 ㄹㅇ
범죄행위도 아닌데.. 해고 불가능해요
셤 끝나고 남인데 쳐웃을때 함 맞짱뜨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