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안긴문장의 황제님 들어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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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초콜릿은 내가 준 선물이 결코 아니다 >
에서 안긴문장이 <내가 준>이라는데
왜 <내가 준 선물이>가 안긴문장이 아닌가요?
구분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헷갈려요
둘 다 "내가 선물을 주었다" 인 거는 알겠는데 .. 절을 어떻게 구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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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의 주어는 내가 주다 이니까용
이해가 안돼요..
S v
수능 문법에서는 내가 준까지만 보는게 관행 같아요
국립국어원 답변 같은 경우는 선물이까지 해서 답을 다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렇군요 그렇게 외워야겠네요
그러면 그걸 뺐을때 남은 문장이 이상해지잖아요
맞아요 감사감사
이런 문제는 접근을 기본 문장이 뭔지 봐야해요
꼭 필요한 필수성분이 뭔지 전하고자하는 문장이뭔지요
그러면 여기서는 초콜릿은 선물이 아니다 이거잖아요
되다 아니다는 보어를 필수로 가지죠 선물이 보어이구요.
그러니깐 여기서 선물을 꾸며주는 내가 준 이 관형절로 들어간겁니다
이거랑 비슷한걸로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 있는데
이건 서술절 자체가 기본 문장의 동사나 형용사 역할을 하는거
예를들면
코끼리는 코가 크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거는 코끼리가 크다 가아니라
코가 크다는걸 말하는거잖아요
그래서 코가 크다라는 하나의 절이 기본 문장의 서술어역할 하는거죠
이해되셨나여
이해 된 것 같아요! <내가 준>말고 <내가 준 선물이>를 제거하면 문장이 어색해지는 것과 비슷한 말이죠?
참고로 은이 보조사이기는 하지만 실제 의미는 초콜릿이 선물이 아니다 이기때문에 초콜릿은 이게 주어이고 보조사가 붙어서 주격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ㅇㅇ 이해되셨나여..?
용언(동사, 형용사)를 찾으세요
주다, 아니다
두 개죠?
이 중 주다가 포함된 문장이 안긴문장입니다
선물이 는 용언이 아니죠
그래서 안긴문장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