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텐 빌럼스 [275080] · 쪽지

2012-12-07 00:41:15
조회수 1,035

다들 대학에 입학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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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년째 왜 한 곳도 합격하지 못하는 걸까요?
정말이지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한 순간도 노력을 하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정작 수능만 보면 그 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논술로 합격하는 건 항상 저에게 불가능이였고요.

올해는 Peroz선생님을 비롯한 논술실록 선생님들을 만나서 논술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일반선발이라 합격할 확률보다 불합격할 확률이 훨씬 높고...

아,정말이지 지금 이 순간 제가 정말 한심하고 비참해서 죽고싶을지경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때 제가죽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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