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오늘 본인 좀 신기한일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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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악 원래 손도 못댔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득도라도했는지
존나 우아하게 29,30번을 풀어제끼기 시작했음
갑자기 실력이 팍올라감
이야...
난 30번29번 풀이과정이 그렇게 아름다운지 난생 처음 알았음
다 존나 우아하게 나오던데
수악 출제하는 교수들 욕만하다가
오늘 첨으로 감탄함...
실력이 정말 계단식으로 오른다는걸 느낀 하루였음...
수악 포기할까 생각중이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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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퀀텀점프라 한다죠좀 얼떨떨함... 재미있어서 수악6시간은 한듯...
와.... 얼마나 걸리셨나요
저번에 저랑 등급이 같으시길래.... 여쭙니당
몰라요 그냥 91만 졸라푼거같은데
언제부터 푸셨나요...
91나오자 마자 풀기시작해서 하루반권씩 돌리기를 목표로 반복했어요
아항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