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면허 고3, 아버지 차로 새벽주행하다 사망

2020-11-06 21:32:47  원문 2020-11-06 10:25  조회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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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사장교차로에서 SM 승용차가 도로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인 운전자 A(18)군이 크게 다쳐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A군 친구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차량은 A군 아버지 소유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면허가 없는 A군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네이버에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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