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놀라는건 너무 무책임한 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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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쳐놀면 반강제 정시파이터 확정일텐데.
중딩한테 공부하지 말고 놀라는 분들 간혹 있던데 갠적으로 이해불가
정시 확대된다고 해도 중딩이면 정시보단 수시 우선적으로 챙기는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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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부터 해도 된다 아닌가요? 중2 .중1 공부는 진짜 안해도 될거 같던데
ㅋㅋ 뭔?
주변에 중1때 미적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거의 다 낙오되고 주변에서 지금은 저가 가장 잘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입시만 생각하는 말들이네요
놀라고 안해도 알아서들 적당한선 잘노는데;; 본문에서 놀라는건 공부안하고 놀아도 무방하다는 맥락아님? 중학교때 상황맥락 배우는데... ㅎ
ㅇㅇ 제말이 그거
중딩때 공부안해도 고등학교가서 지장없다고 말하는 분들 계시던데
전 ㄹㅇ 이해가 안가서
절대적인 공부량만 채우면 되는건 사실임 작성자는 정시가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있지만
정시가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닥 무책임하지도 않죠
본인 경험으로 진짜 신나게 논것도 아니고
그냥 수학 공부 존나 중12때 대충하고(성적만 전교권;)
중3때 정신차리고 빡공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수상배울때 중12개념때매 존나 털림.
반면에 중12때도 비교적 열심히 했던 국어는 고등학교 오니깐 성적 개떡상함.

중12때 개념 때문에 털린게 아닐수도...수시잘받는애들중에 중학교때 못햇던애들 있엇는디 물론 준비해온애가 더 편하게 따는건 맞지만
수도권아님니당
극소수 제외하고는 중딩때 쳐놀면 첫시험 ㅈ망할 확률 급증이죠 ㅋㅋ...
그냥 3모에서 중학교인생 들통남 ㅋㅋ
저 말이 막 3년내내 놀라는게 아니라 고딩때 빡세니깐 적당히쉬면서 하란소리아니예요? ㅋㅋ
ㄴㄴ 그냥 쳐놀라는 분들 많음
인터넷상에서 놀라했다고 진짜 놀기만 하는게 병신 아닌가요?
다항식 덧셈뺄셈 사인코사인탄젠트만 알아도 지장없음
중학교는 공부한 내용보단 공부습관잡은게 고등학교에 영향주는듯 수학빼고
저도 그렇고 그냥 주위애들보면 공부습관이야 말할것도 없고 수학 과학 선행 미리 빼놓는거나 영어 중딩때 수능 고정1 만들어놓는게 내신때 도움 진짜 많이 되고, 학습부담도 팍 줄어서..
국영수는 중딩때 학습부담 훨씬적긴하죵.. 전 과탐은 선행 안하고 내신봤는데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과탐 선행 안해도 무방하긴 한데
선행 잘 빼놓으면 무지하게 도움되는것도 팩트
제가보기엔 중딩때 과도한 선행은 필요없고 학교내신만 존나 열심히하면됨 그럼 고등학교가 필요로하는 최적의 상태가됨
개인적으로 자사고 갈꺼 아니면 내신 챙기지 말고 국수영만 잘해놔도 ㄱㅇㄷ이라 생각함
어차피 놀라고 해봤자 여태껏 학원 잘만 다니던 애가 갑작스레 펑펑 놀 것 같지도 않고, 중학교때 못 놀았던/혹은 놀았던 자신에 감정이입도 해보고, 괜히 좋은 말 해보고 싶으니까 중학생땐 놀아도 된다, 하는 거임.
중학교때 책 많이 읽고 영어 학원 열심히 다닌 덕분에 내신 날먹하고 수능보는데 큰 노력 안들여서 중학교 영향이 되게 크다고 느낌. 수학 안한게 한이긴하지만...
수학 중딩꺼 제대로 심화까지 다 파고 중3때 1학년수학 열심히 공부하고 가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곧 그 뒤에 배울 것들의 뼈대가 되기도 하니까... 영어는 당연히 미리 끝내놔야하고요. 국어도 중3때부턴 무조건 시작해야 함. 과탐은 그냥 중학교것만 열심히 해두는 게 좋을 듯...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