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가림막 반투명 아크릴판인 이유는…'투명하면 시험지 반사'

2020-11-04 10:24:46  원문 2020-11-04 05:10  조회수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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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방지·시험감독 차원…책상 전면에만 설치

(서울·세종=연합뉴스) 박성진 김수현 기자 =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사용되는 가림막은 반투명성 아크릴 재질로 제작됐다.

가림막은 책상 왼쪽과 오른쪽에는 설치되지 않고 책상 앞에만 놓인다.

4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수능 때 사용할 가림막과 관련해 조달청 입찰을 통해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림막은 가로 60㎝, 높이 45㎝ 크기의 상판과 이를 받치는 두 개의 바닥 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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