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의지원에 대한 질문 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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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과 재수생입니다.
정시지원사이트가 몇개 있잖아요.
어디가 정확하다 짜다 후하다 등등 말이 많은데요.
한 사이트 안에서도 가장 정확히 제 위치 및 합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뭔가요??
갠적으로 진학사같은 경우 실지원자 중 제 등수 보고 결정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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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 오르비를 추천요
진학사는 별로...비추
왜요?? 음 점공카페도 물론 들어갈 생각이지만 진학사는 표본이 많다는 장점이 있지 않나요??
정확하지 않으니까요. 진학사는 실제보다 너무 높게 나와요 ;
음; 그렇군요 ㅎㅎ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진학사 정확한 편이던데요. 과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한데 어떤 과는 소숫점 차이 정도로 정확하고
실제 지원 등수까지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문과는 이과보다 더 정확한 거 같아요. 점공도 분포도만 파악할 뿐이지, 합격점을 예상하진 못해요.
진학사 입시 예측 기관들 중에서 상당히 빗나간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작년, 재작년에요.
점공에서 커트레이서 예측 내는데 그거 몇 년전에는 거의 소수점 단위로 맞췄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원서 쓰느라 전해 커트레이서 예측한거랑 실제 입결 일치하는지 찾아봤었거든요.
네. 전 회사 자체에서 예측하는 합격 커트라인보단 지원자들 중 내 등수에 중점을 맞추고 싶거든요. 그것 역시 부정확할까요??
진학사 안하는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메가같은 경우는 고삼때 인강들으면서 내신도 입력해놓기도 해서 하는데 진학사는 그거 입력하기 좀 귀찮고요. 모의지원 횟수도 메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다만 메가도 안하는 사람들 많아서... 제생각으로는 정원 3~4배수정도 모은 점공이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
개개인적으로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제 경험상으론 무척 정확했어요, 등수까지도요.
점공도 해마다 다른 것 같아요.
어떤 해는 소숫점까지 잡아내는데 어떤 해는 별 도움이 못 되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가고싶다면 진학사가 맞습니다. 진학사에선 서연고서성한 입학 정원중 최소 절반이상이 진학사를 이용한다는 가정에 컷을 결정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들면 a학교 b학과 입학 정원이 100명이고 b과에 진학사 모의지원한 사람이 1000명이라면
진학사에선 입학정원 100명중 절반인 50명을 입학정원으로 보고 1000명중에서 50등한 사람을 예상 커트라인으로 잡습니다.
실제로 입학한 사람들중 진학사 모의지원 안한 50명이 전체 입학정원 100명 내에서 점수분포가 고르게 되어있다면(예를 들면 1등은 진학사 이용 2등은 이용안함 3등 이용함 4등 이용안함..... 99등 이용함 100등 이용안함.) 진학사의 커트라인이 맞게 되는 것이고 극단적 경우로 모의지원 안한사람들이 모두 뒤에 몰려있다면(1등부터 50등까지 진학사 이용 51등부터 100등까지 이용안함) 컷트라인이 완전히 틀려버리는 것이죠
흠 정말인가요?? 어디서 들은 얘기인지 여쭤봐도 될지??
그 가정이 틀린 이유는 진학사에 넣어볼 정도의 학생들이 실제 지원하는 학생들 표본보다 점수대가 보통 많이 높은 편입니다.
표본이 임의성을 가지지 않았는데 임의성을 가졌다고 판단하여 계산하므로 그동안 진학사가 오차가 많이 났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진학사 잘 맞았는 데....4칸 불합격은 대기 초반에서 끊기고 5칸 추합은 전화오고 ㅋㅋ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진학사 추천합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작년에 진학사 최초합격 떳는데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다시 진학사를 이용해야될듯,,
혹시 중대 쓰셨나요? 작년에 중대가 많이 빗나가서 곡소리 났었는데. 뽑는 숫자가 너무 적어서 그런지 변수가 많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