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할수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995770] · MS 2020 · 쪽지

2020-11-03 22:46:32
조회수 2,019

사무실의 방충망이 낡아서 파손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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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사무실을 빌려 준 건물주 중 누가 고쳐야 하나요?






국어노베 질문있읍니다


학교 국어선생님이 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에 1회라도 모의고사를 시간맞춰 풀어보라셔서 5개년치 뽑아서 풀고 있어요



근데 


독서 지문에서 물음이 나오면 항상 마음속으로 대답하면서

그것도 모르냐 ㅂㅅ아 하는 마인드로 읽고 있어요



독해더하다, 독서진또배기 피램, 기출의 고백, 데일리 주간지 등등 중요한 기출 독서 지문 따로따로는 나름 여러번 풀었고,

독진또나 피램처럼 해설강의나 교재도 열심히 봐서 그런가 

이제 그런 익숙한 지문들을 보면 너무 익숙해서 답이 눈앞에 펼쳐져요 


예를들어 LFIA키트 지문이 나오면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라고 적혀있으니까 쉽다는건 간편하다 빠르다는거는 어쩌고...’ 하면서 유대종쌤 목소리가 오버랩됩니다 ㅠㅠ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이게 정답의 키워드구나 하는게 너무 잘 보여서 지금 이렇게 기출을 계속 푸는게 시간 낭비인가 하는 생각이 듬니다 ㅠㅠ


분명히 제가 알고일는걸 다 배제하고 풀어야 하는데 그게 쉽게 안되네요 


ㅠㅠ 기출 분석이 정확히 뭔디도 모르겠고 지금 이럴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국어 쭉 2등급입니다

6평 9평 비문학 하나씯 틀렸고 나머지 문법이랑 문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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