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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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강 강사 고를때 그 강사 맛보기 강좌나 모의고사 해설강의 보라고 하는데
아니 무슨 윤도영은 그딴거 하나도 없음.....
어떤식으로 가르치는지 좀 보고싶은데 방법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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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만 더 빠지면 됬었는데 참 아쉽네요..
그냥 윤도영 들으면 댐
그냥 최고임
그냥 무조건 들으면 됨?
다른 강사분들도 훌륭한 논리 체계와 훈련 방법이 있지만 윤도영 만큼 신박하면서도 완성된 틀을 가진 사람이 없어요.
비록 지금은 제가 생1을 하지는 않지만 생1을 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면 윤도영은 도식화의 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에 있어서 모든 과목이 사실상 정보 처리 능력을 요구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느 과목이 짧은 시간 내에 가장 복잡한 정보의 처리 능력을 요구하느냐 하면 단언컨데 생1이라 생각합니다.
복잡하고 많은 정보를 처리할 때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특정한 기준을 가지고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다면 우리는 그 정보들을 처리하기 한결 쉬워집니다.
예를 들면 국어 이원준T의 스키마 구조도, 현우진T가 강조하시는 글씨체 교정 및 줄 맟춰서 식 예쁘게 쓰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생1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다른 생명 선생님 들은 솔직히 지극히 교과서 적인 문제풀이 방법에 약간의 디테일을 더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식화도 잘 되어있지 않고 그냥 이 경우 해보니 안되네 저 경우 해보니 되네 이런 느낌입니다.
물론 문제에 따라 가정이 필요한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특별한 방법론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문제 풀이 경험이 많아서 속도가 늘어서 빠르게 푸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도영T는 거의 모든 단원의 내용을 난이도에 상관 없이 내용을 도식화 시켜 수용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한결 수월하게 해줍니다. 또한 실제 변별력 있는 문제는 기존 유형(가계도, 신경, 근육 등)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유형들의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해서 완벽하게 도식화 시켜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완벽하고 견고한 풀이 방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혹자는 윤도영은 기존에 나왔던 문제 유형의 파해법만 안다고 비난하는데, 수능 과학은 수학처럼 학문이 아니라 퍼즐이기 때문에 퍼즐 요소와 그 요소를 이용한 출제 아이디어에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가원이라도 신유형을 내기는 까다로우며 내더라도 어렵게 절대 못 냅니다. 그리고 신유형 문제가 평가원이 윤도영 저격한거면 그건 모든 강사 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담이 길었네요. 여러가지 강사분들의 강의른 들어본 저의 의견입니다. 선택은 학생의 몫입니다. 좋은 꿈 꾸시고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