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할당해도 지거국 가기싫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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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프로 되면 분명 부산대 경영이 중경외시 인문보다 취업은 더 메리트 있을거임..
근데 가기 싫음
내가 부산대 가려고 이렇게 공부했나...
분명 성적 남으면 고민될텐데
문을 열고 대학을 들어간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니까...
1년간 노력이 뭔가 평가절하 당하는 기분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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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도 워라벨 따지는데 수험생활도 공라벨따지게생겼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공부는 6시까지만!!
ㄹㅇ 그럴줄 알았으면 재작년에 갔지 ㅋㅋ아
ㄹㅇㅋㅋ
점수 안남기는게 후회도없고 좋음 1개차이정돈 괜찮아도
ㄹㅇ
근데
중경외시 인문가면 취업이 안되니까 심란함
올1컷찍고 혼내줘요
중경경 젭알
집이 어디심?
경기도요
그럼 당연히 인서울 해야재 먼 지방으로 내려가야된다는거 자체가 기분이 안좋아질 수 있다는거 충분히 이해감
근데 고향이 부산임
가족도 전부 부산살음
지역할당 50%확정도 아니고 실재로 한다해고 공기업마다 50%가 아니라 자기지역 공기업은 전처럼 30%한다음에 전국단위 공기업에서 분할해서 20%라서 실질적으로는 30%에서 35%정도로 오른정도라고 합니다
그걸 바꿔 말하면
인서울 대학 출신은 50프로만 뽑히니까
가뜩이나 힘든 취업이 더 힘들어진가는거임..
아닠 그게아니라 예를 들어 전남대의 경우 한전 30%고정에 인국공같이 수도권에있는 공기업에서는 20%를 보장한다는건데 님 경기살면서 지방에있는 공기업보더는 수도권에있는데 가고싶자나요 따라서 수도권공기업만두고보면 수도권 80% 지방 20%이렇게한다는 거래요
물론 지거국 유리해진건인정인데 건동홍버리고 갈정도로 오르는건지는 의문이란거쥬
건동홍갈바엔 부대 가죠
건동홍 경영은 어차피 취업 안되는데
중경외시 인문도 가뜩이나 취업 안되는 상황에서
건동홍이나 부대나 경북대나
어차피 인식은 또이또이라 전부 평가절하 느낌이라 싫음...
사회는 명문댜로 중경외시만 인정해주는 느낌
하
그럼 중경버리고 부산가세여 본인맘인데 제가 뭐라할수있는것도아니고 솔까 취직 서성한도 힘들던데 걍 부산대 1픽으로 ㄱㄱ
근데 또 그건 싫음 ㅋㅋㅋ
중경가면 서울 라이프 남들한테 명문대 소리 들으면서
4년 행복하게 캠퍼스 보내니까
....
그래서 참 ㅈ같음..하
근데 솔직히 님맘 이해는 가요 ㅋㅋ 딜레마오짐
공기업은 어딜가든 좋은데요...
금융공기업은 절반이 부산임...
그러면 뭐 자기맘이죠ㅎㅎ
좀 많이 잘못 알고 계신듯..
지방 20%가 아니고 지방 50%임..
그리고 인국공같은 수도권 공기업이랑 상관도 없고요.
인국공은 할당 대상 공기업도 아닌데 그냥 정부방침 맞춰서 할당해주는거예요.
아니 그 지방 50이라는게 그 지역한정이자나요
그니까 이전지역인재 30%에 비수도권인재 50% 썌려박겠다는거잖아요.
근데 궁금한게있는데 혹시 쪽지가능하세요?
ㅇㅇ
지방 50이 말그대로 전체인원에서 50이란거임
아님 저분처럼 35퍼 수준이란거임??
그니까 지방할당의 대상이 되는 공기업에서
(인국공은 여기서빠짐 법적으로 할당대상 아님)
지역인재 30% 비수도권인재 50%를 하겠단거죠
인국공은 그냥 지 맘대로 할당쌔려박는거고
엥 그럼
100명을 뽑을때 30명은 그 지역에서 뽑고
나머지 70명중에서 20프로를 기타 지방에서 뽑는단거임?
70명중에서 20%가 아니라 100명중에 20%
아님 남은 70명중에 35명을 기타 지방에서 뽑는다는거임?
100명 중에
해당 지역대 30명
나머지 지방대 20명
ㅡㅡㅡㅡ 깔고 가겠다는거임
그럼 진짜 50프로네??
그럼 뭐겠음;
근데.. 할당도 할당인데 지방이전도 고려하세요
수출입은행 부산대 30% 지방대 50%
산업은행 부산대 30% 지방대 50%
예금보험공사 부산대 30% 지방대 50%
무역보험공사 부산대 30% 지방대 50%
원래는 부산대 30%만 생기겠지만
이제 이대로라면 뒤에 지방대 50%가 붙으니..
뭐 지방이전으로 꼭 부산간다는 보장은 없는데 아마 부산 가겠죠?
최근 이전안보면 부산으로 안갑니다..
또 부산대할당30%아니라 지방전체대학 할당50%입니다.
간혹 오해하는게 부산대나 경북대 혹은 전남 충남까지만 지방할당제 이득을 보는줄아는데 그게아니라 전체 지방대학에 해당소재 기업에 한해서입니다.
부산은 이미 공기업이 많이 내려와있는 상태고
지역균형을 위해 원주나 대전 광주등으로 이전할 '계획안'정도만 있는상태지
확정안도 아닙니다.
지방 전체 해봤자
경북 부산 전남 빼곤 전부 지잡 취급인데..?
경북 부산도 상경빼곤 솔직히 지잡 취급 받는 현실인데
이득은 본다는거네요
부산대 경북대라서가 아니라.
지방사립대 동서대, 부산외대랑 부산대랑 공기업할당에서 동일시한다는거죠.
게다가 이제 지방이전할 기업은 지균해소를 위해 부산보다는 원주, 광주, 대전 위주로 내려간다면 내려갈텐데
강원대나 부산대나 결국 이점은 똑같아지는거죠.
아니 그니까
지방할당이야 똑같겠죠
근데
상식적으로 정부에서 공기업에
지방대 뽑아라~~ 하면 부산대 경영 뽑지 동아대 해양대 뽑겠냐고요 ㅋㅋㅋ
공기업은 애초 블라인드입니다...
동서대나 동아대나 부산대나 똑같은 점수입니다.
지방으러 공기업들이 이전하는게 팩트고
지역 상관 없이 20프로는 기타 지방에서 뽑으면
부산대 경북대 말고 지방대가 뭐가 있죠 ㅋㅋ
나머지는 대학 취급도 안할텐데
약간 오해하시는게 절대적으로 블라인드입니다. 공기업은.
지역할당이라고 점수를 주고 또 그 점수중에서 부산대가 어떻고 동서대가 순위가
어떻고 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동서대니 부경대니
뭐 많잖아요
그런애들보다 ncs를 못볼것같진 않네요
그렇긴 하겠지만. 결국 공기업에서 대학점수는 같다는거죠.
마찬가지로 인서울학생들도 공기업이 아닌곳을 지원할때 부산경북학생 상대로
똑같은 생각을 하겠죠.
아니 ㅋㅋㅋㅋ
그니까 실질적으로 50프로는 서울권 제외 지방대애들끼리만 붙는데
지방애들중에 부산대 경북대 이길 애들이 있겠냐거요 ㅋㅋㅋ
결국은 쟤네가 쓸어가는거지
서울권이 왜 나옵니까
진짜 맥락파악이 안되네
다른곳은 애초에 지원도 안하죠
다른게 갈가면 부산대 왜갑니까 ㅋㅋ
저 자료는 진짜 그냥 개소리임
제목도 그냥 설이라고 나와있잖아요..
기은은 대구가 유력하고
산은 원주는 강원도에서도 뭔 개소린가 싶어 실제로 금감원에 물어봤다가 그냥 나온 소리라고만 얘기함
물론 확정은 안아니라 왈가왈부하기 어렵지만 저 자료는 진짜 그냥 썰 이상 이하도 아님.
원주 대전 광주로 '금공'이 갈 계획이다 이건 아님.
그리고 추가이전하는 과정에서 부산을 무시할 수가 없으니.. 부산에 몇개 쥐어줘야 하긴 할텐데 그게 딱 수산무예 4대장임. 다른건 전주가 투자증권 가져가고.
오히려 금공은 밀집되어야 해서 균형 어쩌고 할께 아님여.
그리고 제가 말한 부산대30%라는건 지방이전을 부산으로 갈꺼라 추측하고 발언한거임
그리고 님에게 하나 물어보고싶음
내 말대로 수산무예 부산가서 지역인재 30% 박히면
어디 라인 버리고 가야한다고 생각함
ㅇㅇ 가정을 기정사실화한건 인정함 뭐 그러고 있으니깐,,
어디 뿌릴지는 정해진거 없지만, 그래도 많은걸 알고 있으니까 좀 과감하게 얘기하는거죠.
어쨌든 저 자료 가져와서 부산은 많이 줬으니 다른데 줄거임 이건 아니란거고..
예를 들면 기업은행 대전이라고 써있음.
그러면 진짜 대전일까? 그건 아니죠
대전은 대전 국회의원들이 얘기 한 번 꺼내본거고
대구에서 하는 요구랑은 비교도 안되게 미미하니까요.
그리고 원주는 진짜 갑자기 뜬금포로 말 한 번 나온거고 강원도에서도 의문이라는거고.
그다음 중요한게 부산 몫 챙겨가야 할 것들인데
결국 금공 가져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니까 과감히 얘기한거임
솔직히 논리적 근거 가져오면 없음. 이정도임.
근데 존나 터무니없다 이런 건 아니잖음.. 말 한마디 나온거가지고 기사라고 나온것 보다야..
공기업 관련 유튜브 보다가 어떤 분 댓글 생각났는데
무슨 지방 사립대 나와서 무시 당하다가 공기업 취직한 뒤에 주위 평가가 달라졌다고..
진짜 공기업 인식이 좋긴한 듯..
공기업>> 삼성
당연하지
근데 님은 지방이전 고려했을때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심?
제가 봤을때는 다른 사람들은 지방이전 자체를 잘 모르고 조언하는 것 같은 느낌이 쎄게 와서요..
어쨌든 지방이전은 확정인거고 (이미 대전 충남에 혁신도시 지정됨)
공기업 백여개가 님 졸업하기 전까지 내려올꺼고
뭐 수산무예든 수산무예 말고 다른게 내려오든 부산에 비슷한 규모로 내려오긴 할꺼고
그러면 결국 a매치 한 40~50명 정도가 부산대 몫으로 돌아가긴 할꺼란 말이죠?
반대로 인서울에서 지방이전으로 박살나는 것도 고려해야 하고.. 이전지역인재 30% 전국팔도에서 얻어맞는거.. 혹시 될수도있는 50% 할당까지.
여기까지 논리에 님이 크게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 아웃풋으로 봐도 중경외시 상경보다 부산대 상경이 나은거 아님?
지금이야 남들보고 중경외시 대신 부산대가라고 하면 에이 뭔 헛소리냐 훌리냐 이러지만
수산무예 지역인재 30% 박히고 나서는 그런 소리 안 나올 것 같거든요.
마치 2012년엔 중앙대 대신 전남대전기 간다고 하면 제정신이냐 소리 듣지만 지금은 아닌것처럼..
a매치 이전지역인재는 거의 치트키를 넘어선 그냥 혁명인데.
근데 그렇게 될꺼라고 정해져 있고..
아무튼 뭐 본인이 잘 판단해야죠.
님부터가 자신의 가정을 이미 기정사실화시켜놓고 말씀하시네요.
가령 수산무예가 30%박히더라도
이는 부산소재 대학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사실이고
부산대몫이나
부산대만의 "특권"같은데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부산의 인프라를 서울과 근접하게 바꾸지않고
지방 대학대학들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키는건 불가능하다고봅니다.
부산소재대학들 부경대 동서대 부산외대 등등 평균입결자체는 오를수있겠으나 부산대만 오른다는거나 그런식의 가정은 부산대분들의 논리회로에서만 가능한 가정이겠죠.
공기업이 블라인드화되고 지역할당제가 실시된지 몇년이지났지만
오히려 그전에 비해
수도권집중화는 오히려 가속화되는 추세고 부산대등 지거국 수준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필요한거죠.
뇌에 기능장애가 생기고 팔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에게
들어가는 복지카드혜택을 늘리는 정책안을 펼친다고 일반인이 될까요?
대신 중경외시 상경이면 회계 세무로 학벌이 안꿀리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