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달 앞두고 학생 감염 위험 커졌다…격리대상 학생 2주만에 3배 증가

2020-10-31 12:51:07  원문 2020-10-31 08:00  조회수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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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12월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여 앞두고 고3 수험생 등 학생들이 줄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와 학원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수능 전까지 논술, 면접, 실기 등 대학별 고사를 위해 전국적인 이동도 늘어나는 만큼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등교인원이 확대된 이후 유·초·중·고 확진 학생과 격리 중인 학생, 등교 중단 학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등교 확대 초반인 19~2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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