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고, 왜 메인글됐냐.. 첨이라 당황스럽네

서울대 최저 없음?
저희 학교 이과 전교일등 선배도 설대 최저 떨어져서 연대간걸로 아는데 내가 잘못아는건가

전교1등이시면 지균일듯

그건 지균일듯 본문은 일반전형

근데요 선생님 반대로 일반고 내신 3~4등급대인데 정시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간 케이스도 많지 않을까요?

아 그렇네요

커엽누 ㅋㅋ

수능이 내신보다 공신력있긴 하죠
그래도 저는 내신은 범위가 작고 뭐가 나올지 눈치를 잘 잡은 사람한테 유리하고
수능은 범위가 크고 응용력을 꾸준히 쌓아올린 사람한테 유리하고 이런식으로
사람마다 잘 맞는 시험이 다르니까 전형이 여러개있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저 등급으로 공부조언하고 앉았는건 선넘었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당

수시 합격생들에게 정시 합격 학생들 수준의 수능 성적을 요구하는건

정시 합격생들에게 수시 합격 학생들 수준의 내신성적을 요구하는 꼴인데...

글쎄요...??

그리고 이번에 서울대가 2023학년도 입시부터는 정시에서도 내신반영을 하겠다고 한걸로 알고 있는데

수시합격생들과
정시합격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학과에서 치가 떨리도록 많이 비교해본 서울대 교수들이 저런 결정을 했다면

서울대 교수들은
"수능이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시험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거겠죠.

ㄹㅇㅋㅋ

근데 굳이 수시로 가는데 그 대학에 준하는 점수를 받아야 하나요 .. 물론 이글처럼 서울대 가면서 34받는거는 문제가 있지만

수능이 합리적인 제도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수시를 준비하는 사람이 정시를 준비했던 사람보다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수시도 챙기면서 수능도 잘 본 사람이 수능만 잘 본 사람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서울대에서 규정하는 정시는 "형식적 평등"임.

존 롤스의 정의론에도 나와 있는 구절인데, 사회적 불평등은 최소 수혜자에게 최대 이익이 되어야만 정당화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균형, 기회균형 등을 실시하고 수시에서 학생의 성장 배경을 봄으로써 실질적 평등을 구현한다는 것이 수시의 본 취지임.

가령,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달리기를 할 때, 장애인 선수들과 일반 선수들이 같은 라인에서 뛰는 것은 오히려 역차별인 것처럼, 서울대학교는 대입 선발 과정에서도 100 만큼의 결과를 낸 사람보다 80만큼의 결과를 낸 사람이 "때로는" 더욱 발전가능성이 높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추론한다는 것.

더불어, 서울대학교는 정시에서 측정하는 역량이 과연 대학 수학을 위한 대표적 능력인가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의문을 갖고 있는 것 같음. "공정함만을 추구한다면 가위바위보가 가장 공정하지 않겠는가?" 라는 서울대 입사관의 발언에서도 드러나는 부분.

수시가 애초에 공부보다는 활동 중심의 성과위주 전형아닌가요? 왜 수능성적이 내신성적에 상응해야하는거죠? 애초에 그럴 의도면 수시라는 제도는 필요없을텐데요

서울대 일반전형은 과학고뽑으려고 하는 전형이라 심층면접 등 많이 빡세다고 들었습니다. 수능등급이 그렇더라도 어느정도 객관적인 능력이 검증됐다라고 볼 수 없나요? 수시러면서 3언저리에 수능 강의 하는 건 그렇다고 생각해요..

잘하는 학교면 진짜 모고도 잘 나오는데
못하는 학교들은 공부정보?분위기?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납득할 수 있게 해야지 ㄹㅇ 선넘네

학점은?

서울대나 국립대학교만 말하시는거면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을 뽑는 기준은 형평성보다는 자교이익일 것이에요. 그래서 자교의 우수학생 판별 기준인 학점이 높으리라 '예상'하는 학생을 뽑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해요. 그게 수시여서 여러 학교들이 그렇게 뽑는다고 생각해요. 가장 공정한 선택이 수능임에는 저또한 이견이 없어요. 하지만 대학의 학생선발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에요. 대학은 바보가 아니니까요..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180510/90007366/1

이 글의 논점은 '정시 성적은 개판인데 수시로 간 사람이 학벌을 이용하여 정시 조언을 하는게 문제다'인데, 마찬가지로 내신 다 던지고 수능 원툴로 대학 잘 간 사람이 내신이나 자소서 면접 등 조언하는것도 잘못된것 아닌지?

그러니까 선생님이 지금 비판하는건 결국 '잘 못하면서 학벌을 이용하여 마치 잘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지, 정시 또는 수시가 아니잖아요.

수시랑 정시 비례하는 성적 갖고 계시는 분들이 특히 일반고에는 좀 드물다고 생각해여 일반고 나왔고 현역 때 내신 1점 중반인 친구 있었는데 모고 국어 3등급~4등급대였던 걸로 기억..근데 수시로 인서울 했었음
글 쓰신 거 보니까 생각나네요

억울해서 공부자극 ㅋㅋ

ㄹㅇ 등급 실화냐 ㅋㅋ

그 불합리 속에 노력하고 있습니다.ㅠㅠ 일단 수시도 챙기려고요,.

ㄹㅇ ㅋㅋ 나같음 쪽팔려서 서울대가도 부끄러울듯

일반전형 면접 난이도 씹헬로 알고있늠데
그리고 우선 서류부터 붙는게 쥰네 힘들꺼고

2번 인정 수시보다 정시 성적이 몇 단계쯤 낮은 건 당연히 ㄱㅊ다고 봄 너무 차이나면 그렇겠지만

3합4정도면 괜찮을거같아요
근데 3합6은 좀.......

?? 3합4는 의대 최저임 3합6도 고대 최전데 이게 그 222가 쉽지만은 않고 못한 게 아닌...

ㄱㅊ 03이면 수능 난이도? 그런 거 아직 잘 감이 안 오니 그럴 수도 있져

학교시험과 수능시험의 신뢰도 차이가 커서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일반전형도 실력있어야할텐데

근데 일반전형 면접 뚫은거면 잘하시는분 아닌가요...?

면접+환경의 상대성(좆반고에서 남들 다 노는 분위기에 자기혼자 공부하는거 진짜 개어려움)

근데 애초에 수시러들이 대학교에서 활동, 학점등에 더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면,대학교에서 안뽑지않았을까요?
그럭저럭 해나가니까 수시를 더 뽑을려는 경향인것같은데..
비리를 위해서 놔둔다는건 너무 나간것같고..

아 그것도 그렇네요.
대학교는 정해진 인원으로 커리큘럼짜나가는데,갑자기 비어버리는경우가많아서 대학교측에서 곤란하다라고 하더라구요.

논술러 찔리네

서울대가 생각이 있으니까 뽑았겠지

ㄹㅇ 우리학교도 수시로 설의간 선배가 자기는 수능으로는 서울대 공대도 못갔다고 얘기했었는데...

ㄹㅇㅋㅋ 어차피 그렇게들어가면 인생딱 서울대나온백수임 타이틀하나밖에가진거없는 사람이되는거지머

저도아는 친구가 수시 전형 잘 타서 서울대 수의학과 들어갔음..ㅎㅎ
수능 영어 3이었음.. 다른 과목도 비슷했어여 ㅎㅎ
수시는 진짜 잘 선택하면 계타는듯

아 그래놓고 자긴 의대 못가서 아쉽다 그러더라 ㅎㅎㅎㅎㅎ
서울대 수의대 들어가서도 다른사람들 공부하는거 못따라가서 학점 처참했는데 ㅎㅎ
다른전형으로 인천대 비인기과는 떨어졌었고 붙은 전형으로는 서울대 수의대랑 건국대 수의대 붙은거면서
의대 못가서 아쉬웠다는데 어이털렸음

주작아님?? 인천대 떨어졌는데 서울대를 붙었다고요?? 진짜면 혈압올라서 뒤질 것 같은데...

ㄹㅇ임 ㅎㅎㅎ
농어촌 사회배려같은 전형으로 넣은 설대건대는 붙고 내신우수로 넣은 인천대 떨어짐 ㅇㅇ 무슨 창의인재학과 비슷한 이름이었음

수시 성적이나 정시 성적이나 둘다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수시로 대학을 잘 갔는데 정시 성적은 안 좋으면 '부조리하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듯. 정시가 물론 수많은 대학 교수와 집필진이 검토를 거쳐서 만들고 난이도가 상당한 시험이지만 수시도 절대 쉽지 않음. 3년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데 이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 수많은 교내 교외 대회에 참여하고 다양한 교과 과목을 배우며 자소서랑 면접까지 준비하는 등 이 과정에서 배우는 점도 정말 많고 학생이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함.
아 물론 정시 성적 개똥인데 정시 조언해주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

님들 저거 일반임
면접에서 진짜 천재성을 보여줐으니까 뽑힌 거 아닐까요

근데 진짜 설대 일반 면접 통과한거면 대단한데...
모의고사때 성적이 잘 나오다가 수능때 삐끗한게 아니면 정시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봄...

공스타에서 문과 내신 1등하고 설대 간 사람 봄. 근데 수능 때 "나형" 2등급 나옴 뭐 딴 과목은 잘친 거 같던데 그래놓고 학과는 이과 학과라는 거 강조하던데 그건 좀 그랬음...

일반붙은건 ㅇㅈ하지만 수능에 논하는건 아닌듯 ㅋㅋ 수시 관련조언은 몰라도

내 친구가 수시로 최저없는 과 한양대 들어감. (정시러라 수시 잘 모름 무슨전형인지) 여가까진 ㅇㅋ. 얘가 수능성적이 올3인가 그래서 한양대에 대해 엄청 만족하는 친구고 나랑 꽤 친한대, 얘가 어느날 갑자기 지가 과외를 한다길래 난 깜짝놀람. 무슨과목이냐고 물어보니 수학. 어떻게 했냐니까 인맥으로 과외중이라는거임. 한양대 경력 내세우면서 내신 1등급이라고 (실제론 수학내신1인데 평가원이나 사설에서 얘가 2이상 맞는걸 본적이없음). 솔직히 별로 안친했으면 어떻게해서라도 고발힐텐데, 나랑 친해서 그냥 냅둠. 속마음은 와 이새7ㅣ 양심 DG네... 라고 생각함. 정시 개판치고수시로 대학잘가놓고 과외같은거 하지마셈. 어린애들 등쳐먹으면서 돈벌고 싶나 의문이다.

수능34243 받은 애를 못이기고 떨어진 나머지를 탓해야지 미달은 아닐거잖아?

당당... 당당... 흐음.....
아................

아 꼬우면 수시해야지 아니면 시위 벌이던지 답이 없음 이나라는

ㅇㅈ. 꼬우면 수시하면되는데 자기실력에 안맞는 대학 가놓고 그게 실력인것마냥 떵떵거리는게 역겨울뿐. 다른건 뭘해도 난 노상관임

정시만큼 공정하지 않지만 수시 나름대로 노력해야되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동네 일반고는 선생님들이 한명한테 몰빵해서 사실상 만들어서 KY대 한명 보냄
그렇게 한명 보내는데 성공하고 입소문타서 전략적으로 애매한 학생들이 그 학교 진학함 ㅋㅋ

그냥 글쓴이 학교가 똥통임 ㅋㅋㅋ 진짜 일반고 내신 무시하는 사람들 우리학교잡아다 앉혀놓고싶네 ㄹㅇ

수시로 간 대학 수준이랑 수능 성적이랑 괴리가 너무 심한데 당당한게 괘씸해보이지만
님말대로 정시러랑 비슷해야한다는거는 너무 간듯해요
그러면 수시 뭐하러 3년준비해요 ㅋㅋ

마즘 일등급 까진 아니더라도 이등급
이런 소리인 듯 글쓴이는

4퍼센트는 아니더라고 상위 11퍼센트쯤은 되어야하는게 ㄹㅇ 맞죠
갑자기 수능 상위 20퍼센트 30퍼센트가 나와버리면 좀...

아아 킹정할수밖에

그렇게 수시가 꼬우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봐서 오로지 수능으로만 대학가세요. 내신도 나름대로 자기가 노력해서 가는거고 수능도 나름대로 공부해서 가는거고. 그리고 서울대 일반 전형 써서 붙을 자신이 있었으면 수능도 굳이 열심히 볼 이유가 없었겠죠. 저 성적은 수능 하나만 보여주는거지 그 사람 3년 동안의 모고 성적을 다 보는거 아닌 이상 저사람 성적을 하나만 갖고 판단해야 할까 싶네요

닉네임에 충실하시네요

닉넴은 이래도 당연히 지금은 정시파ㅎㅎ

닉행불일치인가요?

정말 이상하네요
정말로 수능 에 관련해서 조언을 한게 맞나요? 내신이 아니라?

그걸 칠판에 써서 자랑하는 것도 대단하다....

수시러가 정시러만큼 정시성적이 나와야하면 정시러고 수시러처럼 생기부, 내신, 봉사시간 나와야하는거아님?ㅋㅋ

수시는 학바학이 너무 심하잖아요 ㅋㅋ 저희 학교는 모고 1컷받으면 전교석차는 바로 3등급이하인데
여기서 내신 1점대 중반 받는게 웬만한 일반고 1점극초보다 어려운데도 대학은 강제 정시행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본인이 선택한 학교 아닌가요ㅋㅋㅋ? 처음부터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었는데

아니 그래서 학교 선택따라서 누구는 내신 실력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수시로는 더 대학을 못가는게 공정하냐구요 ㅋㅋ
지역따라 교육환경 차이 이런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내에서도 똑같은 교육을 받는데도 학교선택따라 실력이 더 없는데도 좋은 대학을 가는게 맞는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평준화가 뭔지 모름?

님저랑 똑같네요ㅋㅋ헬반고 ㄹㅇ..눈치게임실패한게 죄임

수시로 쓰니까 당연히 정시 공부는 안했겠죠..

지2 2등급이면 꽤 잘한거같은데... 내가 지2 2등급이어서 그런가

+ 물론 수시로 갔어도 수능성적도 수시로간대학수준으로 나왔다면 그건 수시가 제대로 작동하고있는 모습임.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정시 준비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1년 내내 아니면 더 긴 기간동안 수능만 공부하는데 수시 준비하는 사람들은 수능 제대로 공부하려면 3학년 여름방학 부터이고 자소서같은거 생각하면 절대적인 공부량이 적을 수 밖에 없음.
"수시 공부 똑바로 하면 절대적인 실력이 높아야 하지 않느냐."라는 반박을 할수도 있는데, 애초에 시험의 유형이 달라서 수능 시험에 익숙하지가 않고(실력과 상관없이 이게 엄청 크게 작용함) 수시는 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그러한 것들까지 평가에 포함하는 거임.

최저 없는 수시는 없애는게 맞음ㅇㅇ 능력없이 지방 ㅈ반고에서 1달 정도 암기만 하고 쌤들 눈치나보며 빨아주고 수준 이상 대학 가는거 말이 안됨.. 일반고 뿐만아니라 특성화고나 2차 인문계는 꼴통들 사이에서 1주 공부하고 전교 1등 찍어서 명문대 잘감... 수시러들의 노력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최저 없는 전형은 특목고, 자사고, 교육특구(강남 8학군, 대구 수성구 등)로 제한해서 뽑든지 면접에서 대학수준 문제 묻거나 논술같은 시험 도입하던지 없애야함

수능 공부는 저 정도만 했지만 서울대 일반전형을 뚫었을 정도면 배울 게 많은 선배일 것 같음ㅋㅋㅋ

ㄹㅇ 최저없는 수시로 수능 개조져놓고 붙었으면서 모의고사, 정시 관련 조언해주는 사람들 보면 뭔가 좀 그럼.. 제 모교엔 저거보다 더 처참한 수능성적으로 한양 공대 붙어놓고 여름방학때 학교와서 애들한테 모의고사 조언해주는 선배 하나 있었는데 애들이 죄다 아니꼽게봤음. 지는 고딩때 모고 평균등급 2이상 맞아본 적이 손에 꼽히면서 학벌빨로 아는척한다고 ㅋㅋ 내신이나 생기부 관련 조언은 증명돼있는 노하우니까 괜찮은데 대체 정시 조언은 왜 해주는건지

높은학교에서 수시를 너무 많이뽑긴 하는거같음 정시는 일단 사람 개많은데 적게뽑고 원서도 가나다군 제한 있는 3개밖에 못씀 밸런스나 맞춰주지

"물론 수시로 갔어도 수능성적도 수시로간대학수준으로 나왔다면 그건 수시가 제대로 작동하고있는 모습임."



왈왈! 컹컹!

그럴꺼면 수시버리고 수능만 팠으면 더 좋은대학가는건데 어떻게 제대로 작동하는거라고 하지ㄹㅇㅋㅋ
내신과 수능은 아예 별개라는걸 모르는 듯

서울대는 그래도 학생수준 잘 파악해서 공부 귀신인 애들 뽑아가는 학교일텐데. 성적표에 나온 점수가 그 학생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전 내신 좋고 학교생활 성실히해서 성과 거둔 측면이 있다면 유능한 인재라고 생각해요. 수능이랑 별개로.

일반 전형으로 서울대 뚫을 정도면 정시 준비 했어도 그에 준하는 점수 나왔을 거라고는 생각하긴 하는데 내신도 아니고 수능 조언은 좀...그렇긴 하네요

인생이 안 걸린 수능 시험이니 힘빼고 풀어서 저정도 등급 나온거 아님??? 물론 저등급으로 조언한답시고 얘기하는 건 웃기긴 하지만 ,, 저 등급이 실제로 저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판단하긴 어려울 듯
좆반고에서 설대 지균쓴 내 친구는 정시로도 서울대 쓸 성적 나와서 수시 괜히 썼다고 연고대 수시납치 당할거 같다고 후회 겁나ㅅ함 물론 설대 붙어서 가긴갔지만

수시 20 정시 80이 적당한데

정시 비율 좀 더 많이 높이고 수시 대부분 최저 있게 만들면 많은 게 해결됨
일정 수준 이상 정시 맞지 못한다는 것은 본인 노력이 부족한 거고, 무조건 정시로 돌리는 것과 다르게 지역간 격차도 덜 생기고....
물론 이것도 시행하면 말 많이 나오긴 하겠죠 그치만 지금보단 나을 듯

근데 보통 일반전형이면 면접으로 버러지들 다 거르지 않나?

이과는 무조건 거르고 시작하죠 ㅋㅋ
이과라 문과는 잘 모르지만 일반면접 이과는 진짜 과학고 수준으로 준비하던데 ㅋㅋㅋ

ㅈ반고 문이과 300명 중에 작수 국어 1이 저밖에 없던데요?

국어 100도 아니구 1등급 1명은 심하긴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