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인데 문과수학 무시하는 이과애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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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함. 이번 10모 보고 충격받음 보닌 자이스토리 풀 때 개념 헷갈리는 것도 있고 통계는 표본평균이라던가 그런 기초개념도 헷갈리고 확률질량함수가 뭐지? 하는 정도의 실력임. 통계 맨날 몰라서 7모,9모에서 2개씩 틀려서(그래도 백분위 97,99 뜸) 빡쳐서 이번에 농담 아니라 통계 교과서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개념 정리 스크랩 2장만 한 20분 보고 문제 한 7개 풀어봄. 그리고 10모 통계 다 맞음 ㅋㅋ(애초에 큰수의 법칙 등 대부분 단원은 출제조차 안 되더라 ㅋ) 그리고 준킬러도 걍 풀리던데.. 보닌 고2 이후로 학원 숙제도 제대로 안 헀는데.. 그리고 정말 파놓지도 않은 함정에 빠지는 우리 문과 애들 보면 놀라울 따름임 ㅋㅋ 같은 문제(이과에선 좀더 꼬아서 냄) 내면 문과 정답률 20,10프로대, 이과 정답률 4,50프로 뜨는 거 보고 좀 놀랐음. 나는 셤 보기 전에 덜덜 떨었는데 나의 그 미천한 개념실력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수박 겉핡기식으로 내더라. 아무리 재수생 빠졌다지만 2컷 69는 충격이었음(이만 원점수 10모 92, 9모 89인 학생 씀.)
아 이번 29번 확률 잘못 옮겨써서 틀린 거 개빡침 ㅠ(10모 29,30 틀리고 9모 12,27,30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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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롤의 법칙도 뭔지 헷갈리고,, 개념 다시 들어야 아? 하는 정도이고 이번에 모의고사 3일 전에 중복조합이랑 이항정리 처음 배움 ㅋㅋ 3시간 개념 배우니까 수완 문제 다 풀리더라. 쌤이 쉽다던데 진짜 쉬워서 놀람( 나 되게 이항정리 무서웠었는데) 물론 수1,수2를 고 2 때 내신으로 쬐끔하긴했음.
ㅋㅋ 사실 저도 실수 7점에 (쓰발) 삼각함수 기본문제 개털림 ㅋㅋㅋ 26번.. 눈뭏나네
1~28 중 21 빼고 다 2,3분 아닌가요 길어야 ㅋㅋ 과외하시면 확실히 달라져요 문과는 개념만 알아도 풀리는 게 수두룩 빽빽이라(애초에 문과애들 공부 자체를 잘 안 해서 통계도 많이 틀리잖아요 교과서만 읽어도 맞는 통계 틀리는 거 보면 말 다 했죠) 과외로 좀만 잡으시면 달라져요 과외 추천
ㅠㅠ 저 과외하는데 킬러 잡겟다고 낑낑대다 수 1개념을 놓쳐버림 에휴
ㅋㅋ 지금부터 잘 하면 되죠 1달이면 주3회 과외면 12번 수업할 시간이예요 문과수학은 전국 수험생중 하위 64퍼센트끼리 경쟁하는 거라 1등급은 거뜬합니다!
문과 무시하디마 문과 최고
문과 최고죠 제가 느끼고 있슴돠 ㅋ 공부 안 하고 점수 가져가고 얼마나 좋아요ㅋ(수학 한정)
제가수학을별로안조아하지만 무시하는건 용납못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