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대작’으로 명문대 합격…스펙조작 학원장·학생 78명 무더기 적발

2020-10-29 12:46:10  원문 2020-10-29 11:55  조회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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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입시 관련 대회의 논문과 보고서 등을 대신 작성한 학원 관계자와 이를 제출해 입상한 학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업무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0대 입시컨설팅전문 학원장 A 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원 관계자 17명과 학생 60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다만, 학부모의 경우 업무방해 등 혐의가 적용되지 않아 입건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관계자들은 2015년 하반기부터 입시컨설팅 전문학원을 운영하며 입시설명회와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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