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가고싶다 [429258] · MS 2012 · 쪽지

2012-12-04 11:30:41
조회수 1,372

...장학금이 입결에 큰 영향을 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85420

올해 한대 입학처에서 파경 정책 장학기준을 바꿔서요..

작년까지 111전액 합4반액
올해부터 언수외탐 백분위 392전액 390반액

이라는데...

이게 파경 컷에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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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애좌 · 339484 · 12/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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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킹1 · 342119 · 12/12/04 11:34

    주긴 줄듯; 특성화장점중하나가 장학금인데 그게 없어지면 ;;

  • 김장독 · 372089 · 12/12/04 11:35 · MS 2011

    차라리 아예 높으면 큰 영향을 못줍니다.

    왜냐면 장학금 노리고 쓰는 고득점자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적정한 점수대로 지원하기 때문이죠.

    지금 한양대의 선택 중 최상은 장학기준을 적절하게 낮추는거, 중간은 그냥 놔두는거, 최악은 어중간하게 낮추는겁니다.

    어중간하게 낮추면 장학기준 되는애들은 낮춰도 그게 그거라고 점수아깝다고 안쓰고, 적정하게 쓰려는 애들은 장학금 노리고 오는 애들 생각에 못쓰고 ㅋㅋㅋ

    디시인사이드 한양대갤 가보니까 일부 한양대 학생들은 한양대 문과 클래스를 생각할때 상위 0.3%는 되어야 전장을 줄만하다고 생각하는걸보니

    장학기준을 낮출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 스카이가고싶다 · 429258 · 12/12/04 11:44 · MS 2012

    솔직히 말하서 0.3%가 한양대를 쓸까요....ㅜㅜㅜㅠ

    다 스카이 상위과 쓰지....

    에휴 --...짜증나네요 한대 --..

  • discharge · 387474 · 12/12/04 11:41 · MS 2011

    한양대 다이아몬드학과...
    백분위합 1점만이라도 내려줬으면... 아니 0.5점만 내려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 스카이가고싶다 · 429258 · 12/12/04 11:42 · MS 2012

    정정할께요 전액은 392.라는군요...

  • kakaka · 414172 · 12/12/04 12:10

    392에서요 탐구 백분위에 더할때 탐구 평백인가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2:33 · MS 2011

    상위 두과목 평균백분위이며 소수점은 버립니다.

  • RolePlay · 223386 · 12/12/04 12:33

    네 탐구2과목 평균백분위입니다.

    예를들어 백분위가 언어 96수리 100 외국어 98 사회탐구 99 97 이면

    백분위합 392가 되어 장학 기준이 충족됩니다.

  • kakaka · 414172 · 12/12/04 12:34

    아...390인데 ...아깝...

  • RolePlay · 223386 · 12/12/04 12:38

    390이면 4년 반액 장학기준에 충족되십니다

  • 김장독 · 372089 · 12/12/04 12:55 · MS 2011

    저거 채울 점수면 성대 4년전액장학 가능하니 성대 ㄱㄱ

    아 390만 해도 상위 0.5%니까 연고대 어지간한 과는 가겠네요.

  • kakaka · 414172 · 12/12/04 13:05

    성대 장학기준은 어떡ㄱㅔ되나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3:06 · MS 2011

    성대는 문과 기준으로 언수외 점수가 상위 0.8% 내외인 학생들에게 4년장학금을 주고

    언수외 점수가 상위 1%내외 정도이면서 우선선발로 합격한 학생들에게 4년반액장학금을 줍니다.

    이 기준은 오래 전부터 유지해왔으니 올해도 특별한 일이 없는한 지키리라고 봅니다.

  • kakaka · 414172 · 12/12/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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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무위 · 415597 · 12/12/04 12:16 · MS 2012

    한양대 쪼끔 생각이 있엇는데
    장학기준보고 나군은 성대로 결정 했습니당~

  • RolePlay · 223386 · 12/12/04 12:32

    4년전액 392

    4년반액 390 입니다. 본문 수정해주세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2:34 · MS 2011

    입학처에 전화해봤나요?

  • kakaka · 414172 · 12/12/04 12:35

    그럼 390이면 입학은 확정인가요?

  • 초록 앵무 · 400182 · 12/12/04 12:40 · MS 2012

    백분위 높아도 표점 낮을 수 있어요. 그럼 안 되죠.

  • kakaka · 414172 · 12/12/04 12:41

    표점 402인데 안될까요....

  • RolePlay · 223386 · 12/12/04 12:49

    안타깝게도 백분위합으로만 장학기준이 산정되었네요..

  • kakaka · 414172 · 12/12/04 12:59

    정책학과 엄청세네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3:01 · MS 2011

    네 그러니까 장학금 필요하면 성대나 서울시립대 쓰세요.

    아니면 상위 0.3% 이내의 성적을 갖춘 다음 한양대에 지원하면 됩니다.

  • RolePlay · 223386 · 12/12/04 12:40

    서면으로 문의는 해놨습니다

    그러나 로스쿨 장학생 혜택때문에 낮춰질진 미지수입니다.

    다이아몬드 이과 장학 기준은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보구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2:57 · MS 2011

    이과의 장학기준도 높지만 그나마 문과보다는 덜 높은 정도입니다.

    그 점수도 연고대 대부분 학과 합격 가능한 점수이지만 한양대 이과는 한양대 문과보다 입결과 인식이 좋기 때문이거든요.

    한양대 이과는 연고대 바로 다음이지만 한양대 문과는 연고대 바로 다음이 아닙니다.

    장학기준은 낮출라면 아예 확낮추든가 아니면 그대로 놔두는게 낫습니다. 애매하게 낮추면 입결도 망하고 돈도 날립니다.

    차라리 지금 이 기준은 입결을 별로 하락시키진 못할겁니다. 장학금 노리는 애들은 없어도 그냥 적정점수로 오려는 애들은 있을테니까요.

    생각해보니 한양대 입학처가 이걸 노린걸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 RolePlay · 223386 · 12/12/04 13:12

    성대나 시립대 가라는 댓글을 보고 의아해서 검색해보았더니 장독님 시립대생이셨군요..

    그리고 한양대 문과가 연고대 바로 다음이 아니라면

    한양대 정책학과의 경우 한양대 법대의 후신인데 올해 사법시험 4위했습니다.

    또한 올해 로클럭(재판연구관) 임관 학부출신도 4위를 하였는데

    이게 서연고 다음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타대생으로서 조언을 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학교 폄하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양대 이과가 연고대 바로 다음이라고 해봤자

    일반과 기준으로 입결 스펙트럼이 상당히 겹칠뿐더러 아웃풋은 라이벌입니다.

    (작년 행정고시 기술직이며, 변리사 합격자수만 봐도 알수있죠)


    그런 한양대 이과에서 특성화학과를 만들어 각종 혜택을 주는 것인데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정작 다이아몬드 이과 수험생들은 별말이 없는데

    괜한 분란 만드시지 마세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3:17 · MS 2011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양대는 사시에서 이대한테 몇 번 진적도 있습니다. 07,08인가 08,09인가 이렇게 두번인가 이대한테 밀렸었죠.

    그러면 이대 문과가 한양대 문과보다 좋은건가요?

    지난 10년정도 사시합격자 평균 내면 성대 다음위치니까 그렇게 따져도 서고연성한입니다.

    법대야 이제 신입생 안뽑은지도 오래되었고 사시도 몇 년 있으면 폐지니까 예전처럼 주된 문과서열로 따지기 어렵고,

    오히려 타교생이니까 한양대 문과의 인풋/아웃풋에 대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생들이 한양대 입시 몰라서 몇년전부터 한양대 지망생들 상담해준다고 저한테 지도받는 상황에서 참 가소롭네요.

  • 김장독 · 372089 · 12/12/04 13:20 · MS 2011

    한양대 이과 장학기준에 대해서는 문과만큼 크게 불합리한 정도는 아니라고 누차 말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괜한 분란을 만든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한양대 이과가 연고대 바로 다음이라고 한 것은 입결은 다소 밀리지만 과거 전통도 있고 아웃풋이 좋기 때문에 바로 다음이라고 한겁니다.

    객관적으로 볼때 한양대 이과가 연고대 바로 다음은 맞지만 연고대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의 인풋/아웃풋을 갖추진 않았습니다.

  • RolePlay · 223386 · 12/12/04 13:31

    전 수험생분들 쪽지보내오셨을 떄도 그렇고

    게시판에서는 절대 타대학교 비교하지 않는게 원칙이었지만 한번 아웃풋이야기가

    나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기준 행시 기술직 합격자수, 변리사 합격자수

    미국 공학박사학위 취득자수,이공계 대기업 CEO 출신자수

    모두 SKY중 한곳인 고려대보다 많습니다.

    오히려 고려대의 경우 아웃풋만 따지면 한양대에게 이기는 분야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이것때문에 한양대 이과 훌리들이 한공>고공이라고 주장합니다

    (인풋은 물론 동일과 기준으로 고려대가 한양대보다 높습니다)


    인풋이 연고대에 비해 열세라는 건 당연히 인정합니다. 객관적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아웃풋 역시 객관적 사실인데 연고대와 대등하지 않다는 건 잘못된 사

    실입니다.


    한양대의 아웃풋을 보고 진학을 하시는 수험생분들이 많기 떄문에

    이 부분은 확실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2/12/04 13:37 · MS 2011

    인풋/아웃풋이라고 뭉뚱그려 말한건 둘을 종합해서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도 입결은 다소 밀리지만 아웃풋이 좋다고 언급했구요.

    아 그리고 쪽지답장 없이 바로 댓글달아서 쪽지는 못본듯해서 말씀드리면

    입학처에서는 이미 성적분석 후에 올린 기준이라 낮출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더 윗선이 개입해서 바꾸라고 한다면 혹시 모르니 0%라고 하진 않겠지만 희박해보입니다.

  • RolePlay · 223386 · 12/12/04 14:14

    쪽지확인이 늦었네요 확인했습니다

  • 검댕이1 · 429682 · 12/12/04 13:40 · MS 2017

    롤플레이님 죄송한데 쪽지 확인좀 해주세요... ㅠ

  • RolePlay · 223386 · 12/12/04 14:05

    쪽지 답변해드렸습니다

  • 아부나지르 · 366704 · 12/12/04 14:13 · MS 2017

    아니 자기네 환산으로 하지 백분위로 하면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