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취재파일] 잿더미 된 사찰, 알고 보니…부처님 앞 "할렐루야!" 외친 '그 여자'

2020-10-27 19:52:33  원문 2020-10-27 17:29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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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불이 크게 났어요! 산으로도 번질 것 같아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14일 아침 7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2시간 만에 간신히 불길은 잡았지만 산과 아파트 단지, 요양원이 밀집해 자칫 대형 산불과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목조 건물 1동이 잿더미가 되고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넘는 피해에 그나마 위안인 건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불교 서적들은 겨우 화마를 피했다는 것 정도.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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